대만에서 온 유치원 선생님들과의 만남

25일(화) 오후 2시40분경 먼 나라 대만에서 우리 유치원을 방문하였답니다.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이미 받아들여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는 그들과의 만남으로 서로 말이 다르고 가치관은 다르지만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같아서 그랬을까요? 전혀 낯설지 않았답니다. 오후 시간의 방문일정이라 종일반 아이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가셨는데 유치원 방문을 마치고 현관 문을 나서는 그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외친 한 마디! 짜이찌엔~ 중국어 시간에 배웠다고 자신있게 인사를 하는 외치는 아이들로 인해 한 바탕 웃음을 터트리며 마지막 배웅을 해 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