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서 레지오 교육을 실천하면서 매력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정해진 교육방법이 없이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서로 다른 특성과 생각을 지닌 아이들,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 하루하루 다른 우리의 일상들 속에서 어린이들을 존중하며 레지오 교육을 실천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함께 레지오 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교육적 경험을 나누는 것은 새로운 자극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일입니다.

서울의 그림유치원, 럭키유치원 그리고 예지 R&E 3교육기관을 돌아보며 교육환경, 저널 그리고 노력의 흔적들을 살펴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무엇을 좀 더 채우고 고민해야할까? 어떻게 변화를 시도해볼까?

이와 같은 물음들을 갖고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한림의 교사들... 아마 소중한 경험을 위해 늘 응원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한림 가족들이 있기에 오늘의 한림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성장이 존재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