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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금) 서울에 있는 레지오 협력 유치원 선생님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같이 협력하고 공유하고자 모인 자리에서 서로의 동질감과 편안함을 느낀 하루였답니다. 서로에게 힘든 부분을 이해하고 격려해 주는 뜻 깊은 날이었답니다.
1. 영어마을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영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영어를 하면서 다녀야 한다는 소리에 조금의 불안함이 있었지만, 이국적인 거리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외국사람으로 인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외국 사람과 영어로 이야기 하면서 마트에서 물건도 사 보고, 빵 가게에서 먹고 싶은 빵도 사 먹어보는 경험도 멋졌답니다.
2. 헤이리마을
파주에 있는 멋진 예술인의 거리 헤이리 마을...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우린 설레임을 안고 헤이리 마을의 한 곳인 네버랜드 픽쳐 뮤지엄에 갔었답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많은 책과 동화 속 등장하는 인물들과 배경을 전시회 둔 곳을 보면서 와! 멋지다란 감탄사를 연발했답니다. 여기는 우당탕 도깨비 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깨비가 나오는 여러 책에 대한 전시회를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의 전시 기획을 맛 보았고, 아이 수준에 맞게 전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 이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캐릭터나 기타 등등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한 이 곳에서 세상의 넓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멋진 2학기를 시작하기 위해 한림의 교사들은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고 새로움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다시 힘차게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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