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의 경험을 널리 알리게 된 학문적 철학적인 사고의 창시자인 로리스 말라꾸찌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때로는 지도자가 되고, 때로는 무대 배경 디자이너가 되고, 때로는 막과 배경이 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대사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교사를 요구한다" 교사는 상냥하기도 하고 엄격하기도 하며 전기 수리공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며, 허식을 염두에 두지 않아야 한다. 또한 교사는 지켜봐 주고, 때로는 박수도 쳐주고, 때로는 침묵을 지키며, 감정이 풍부하고, 때로는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때로는 열성적으로 박수를 보낼 수도 있어야 한다. - 기록작업을 통한 가시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