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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느끼고빛으로놀이해요&빛의만남에숨어있는비밀!감물염색이야기 잎새
빛을느끼고빛으로놀이해요&빛의만남에숨어있는비밀!감물염색이야기 ( 2014년10월3째 주)
♣ 빛을 느끼고 빛으로 놀이해요.
지난 시간 우리가 생각하는 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 잎새반 친구들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빛을 교실에 가져오기로 합니다.
빛을 내는 다양한 매체물들이 모이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빛과 함께 놀이하기 시작합니다.
“으흐흐~ 내 얼굴 무섭지?”
“이것보세요. 엄청 빠르죠? 동그라미 만들었어요.”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잎새반 생일 축하합니다. 후~”
빛을 느끼고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아름다운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늘 함께하는 빛!
좀 더 가까이에서, 좀 더 다른 눈으로 바라다보면
어떤 모습과 느낌일까요?
온전히 빛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불을 끄고 모였습니다.
“선생님. 무서워요. 깜깜해요.”
“왜? 난 좋은데~ 어두우니까 재미있어요!”
매일 눈을 떠도 눈을 감은 것처럼 세상이 깜깜한 검정색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럼 이마를 딱 부딪칠걸요.”
“차에 박을 것 같아요.
“밥도 잘 못 먹을 것 같은데...”
“으... 무섭다. 무서워요.”
무서움과 두려움 가운데 하나의 불이 켜지자 아이들은 환호합니다.“와~ 빛의 신전 같다.”
“예뻐요. 밝아졌다!”
가까이 집중하여 바라본 불빛 속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것보다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불은 원래 빨간색인 것 같았는데 가까이 보니까 양초 불 안에 주황색도 있고 갈색도 있고 아주 연한 핑크색도 보여요.”
“불이 춤을 춰요. 흔들흔들~”
“불을 켜니까 꽃이 활짝 핀 것 같아요.”
“여기가 이제 따뜻해졌어요.”
빛을 바라보며 드는 많은 생각과 느낌, 감정들을 이야기 나눠봅니다. 내가 만약 빛을 만들 수 있다면 잎새반 친구들은 어떤 빛을 만들고 싶어 할까요? 빛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빛의 만남에 숨어있는 비밀! 감물염색 이야기
이번 신난Day는 감물 천연 염색입니다.
“냄새가 진짜 지독해!! 이게 감물이에요?”
“거품 좀 봐! 아빠가 마시는 맥주 같아요.”
처음 맡는 발효된 감물 냄새가 힘들지만 감물 빛에 물들 아름다운 색깔을 기대하며 열심히 조물조물하는 잎새반 친구들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대표적 열매인 감을 이용한 감물 염색에는 하나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염색 후 물을 뿌리고 햇빛을 만나기를 반복할수록 변화하는 빛깔이 그 비밀이지요. 빛의 만남을 통해 변화할 감물염색은 우리들에게 또 어떤 자연의 빛을 선사해줄까요? 서서히 변하는 감물염색의 비밀을 기대해주세요.





감물염색&나만의 가을나무 풀잎
빛으로 놀이하기&감물염색 꽃잎
감물염색 * 빛과 만난 호스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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