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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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슬
작지만 큰 도전, 동극 <무지개 물고기> 잎새
친구와 함께 만들어가는 동극 햇살
무지개 물고기 동극 준비하기&새로운 친구-달팽이 꽃잎
카프라 탑 쌓기 & 우리는 녹색 도우미2 풀잎
카프라 이야기 새싹
인성- 동극- 집나가자 꿀꿀꿀 이슬
인성- 동극- 집나가자 꿀꿀꿀 ( 2014년08월4째 주)
<동극- 집 나가자 꿀꿀꿀>
동화를 정하고 역할을 나누고 대본을 연습한지 몇 주...
역할에 맞는 머리띠를 만들고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일이 즐겁습니다.
연습을 거듭할수록 목소리엔 힘이 들어가고 율동도 익숙해져 자신감이 생깁니다.

오늘은 총연습일
한 팀은 연기자가 되고 한 팀은 관객이 되어 연습을 시작합니다.
“너희 놀리지마~ 나 좀 부끄럽단 말이야.”
“연극 보러 가면 관객은 조용히 경청해야 돼. 시끄럽게 떠들면 방해가 되고 그러면 연기를 할 수 없어.”
“웃기면 어떻해?” “웃기면.....?? 선생님 웃기면 웃어도 돼요?”
“웃기거나 즐거우면 같이 즐거워하고 박수쳐주는 건 괜찮을 것 같은데? 하지만 너무 오래 떠들거나 손가락질 하면서 방해하는 건 좀 조심해야 할 것 같아.”

드디어 연습 시작.
연기자들은 대기 공간에서 숨을 죽이고 약속된 막이 오르는 음악이 들립니다.
첫꿀이의 연기 시작! (수건을 가지고 뛰어 나오며) 이건 내꺼야!!
친구들의 용기 있는 연기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바라봅니다.
“내가 떨린다.” 눈빛에 응원과 간절함이 배어나옵니다.
(작은 목소리로)“그 다음에 악어 엄마 아빠 나와야지~”

“진짜 재미있었어요. 처음엔 떨렸는데 계속 하니까 또 하고 싶어졌어요.”
“친구들 하는 거 정말 웃겼어요. 그 다음엔 우리팀이 연기하는 거예요?”
기대와 설렘 아쉬움이 섞인 시간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동극활동은 유아의 정서적 흥미를 유발하는 협동적 놀이로서, 놀이를 진행하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타인과의 확장된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적 의사소통을 경험하게 되고 자아 중심성에서 벗어나 사회적인 존재로 성장하게 합니다.

또한, 유아들은 동극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나 표현방법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점차적으로 생각이나 표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게 됩니다.

동극활동은 유아에게 자신이 되고 싶은 것, 원하는 역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으며, 갈등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기쁨, 슬픔, 무서움, 두려움, 분노 등의 내적인 감정들을 정화하게 합니다.

친구와 협동하고 갈등 속에 타인을 바라보는
이슬반의 즐거운 동극활동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잭과 콩줄기>동극 & 미디어를 바르게 사용해요 하늘
함께만드는 동극‘무지개 물고기’이야기 잎새
보드게임으로 놀아보기&무지개 물고기 동극 준비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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