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색깔 & 신난day ( 2014년07월2째 주)

★여름 색깔은 무엇일까요?★
오늘처럼 더운 날이 계속 되면 무슨 계절일까요?
더운 여름을 생각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나요?
“선생님 여름 색깔은 빨간색 나뭇잎 같아요.”
“여름 색깔은 연두색 나뭇잎 같은데.”
“햇님이 쨍쨍해서 주황색 같아요.”
“초록색 나무가 많아요. 그래서 초록색 같아요.”
“햇님이 너무 뜨거워서 빨강색 같아요.”
“참외처럼 노랑색 같아요.”
“포도처럼 보라색 같아요.”
“하양색 같아요. 물이 생각나서”
“핑크색 같아요. 너무 더워서요.”
여름을 생각하며 다양한 색깔을 이야기 하는 풀잎반 친구들과 여름 색깔 물을 직접 만들어 보고 내가 만든 여름 색깔 물의 이름도 지어 봅니다.
“나는 주황색으로 여름 색깔 물을 만들건데.”
“난 파랑색 엄마가 여름은 파랑색 이라고 했어."
“물감을 통에 먼저 짜고 물을 부어 흔들면 돼.”
“나 하는 거 봐봐” “우와~ 여름 색깔 됐다.”
“나는 검정 여름 색깔이야. 선글라스 끼고 다니잖아.” “나는 옥수수 색깔이야.” “나는 여름 수박 물 만들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여름 색깔 물을 만든 후 팀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색을 찍어보며 여름 색깔을 표현 해 보기로 합니다. “노랑, 초록 빨강 주황~” 우와 여름 숲 같다.“ “여기 있는 색깔 다 섞으면 진짜 여름 색깔이 될지도 몰라 한 번 해 보자” 우와~ 내 손이 여름됐어“ 여름을 색으로 표현 해 보며 색에 아름다움을 느끼고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보면서 색의 혼합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신난DAY 모양 수박화채 만들기★
“♪커다란 수박하나 잘 익었나 통통통 단 숨에 쪼개니 속이 보이네.♪” 수박파티 노래를 불러보며 오늘의 요리 재료 수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오늘 신나는 날 수박 먹어요?”
“수박 만들기 하지요.” “수박 쿠키 만드는가?”
“수박파티 해요?” “수박 부채 만드는 거 아니에요?” “아닌데 수박 물만들 걸.” “수박은 어디서 살아요?” 수박은 어디서 살 것 같아요?
“수박 밭에요” “땅속에요” “물에 있을 것 같아요” “흙 위에 있을 것 같은데” “나무에 달려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나무 진짜 크겠다.” “아니 작은수박 있잖”“작은 수박은 없거든” “수박은 모양 한 개 밖에 없지요?” “아니 만 개 있을 것 같은데"“아니 천 개” 수박은 씨앗을 심고 시간이 지나 새싹이 자라면 밭에 다가 옮겨 심어야 하고 덩굴손을 감고 자라며 복수박,무등산수박, 하늘수박, 씨 없는 수박 , 노란 수박 등 여러 종류의 수박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맛있는 수박 모양화채 만들기를 시작 합니다.
나누어 받은 수박에 모양 틀로 콕콕 찍어 모양을 내어 그릇에 담고 우유랑 꿀 연유 얼음을 넣고 잘 섞으면 시원하고 달콤한 모양 수박화채 완성~ “우와~ 진짜 맛있겠다.” “연유 넣으니깐 우유 맛이 쫌 변했어요.” “수박 넣으니깐 우유색도 변했어” “시원해요” “달콤해요” “나 수박 좋아해요.” 수박을 다양한 모양으로 찍어 보며 모양이 변화되는 것을 관찰 해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