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개하는 책 이야기2 - 내가 느끼는 감정
일곱 살의 어린이들은 자신을 비롯한 다른 사람이 다양한 감정을 가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해하며 자신 및 타인에 대한 조망 능력과 공감 능력의 기초를 키우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나를 소개하는 책 이야기로 <감정>에 대해 적어봅니다.
: 감정이란 무엇일까?
“마음이에요. 나는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어요.” , “내가 느끼는 것이에요. 좋은 마음, 나쁜 마음이 있어요.” , “선생님 나는 엄마가 칭찬해 주실 때가 너무 기뻐요. 엄마가 나를 엄청 예뻐해 주셔요.” , “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갈 때 가장 기뻐요.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서 행복해요.” ,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기뻐요.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서 슬플 때도 있어요.”
“맞아요. 저번에 배도 아프고 열도 많이 나서 엄청 많이 울었어요. 그때 너무 슬펐어요.”,“친구가 같이 놀기로 했는데 나랑 안 놀아 줄 때 너무 슬퍼요.”,“슬플 때에는 눈에서 눈물이 맺혀요. 울고 싶지 않은데 내 마음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자동으로 나는 것 같아요.”,“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게 되요. 소리를 지르면 친구들이 내가 화난 것을 알 수 있으니까.”,“소리를 지르면 친구들이 싫어하잖아. 그럼 어떻게 하지?”,“친구한테 왜 화가 났는지 이야기하면 되지. 블록을 가져가서 화가 났다고 이야기하면 친구가 이해해 줄 거야.”
어린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또 그 감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반응을 예측할 수도 있고 나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됩니다.“선생님 우리 언제 샌드위치 만들어요?”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빠, 엄마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가족을 위한 특별한 요리 계획을 시작하고, 어린이들은 샌드위치를 만들 생각에 한껏 신이나 있습니다.
“샌드위치의 모양은 네모, 세모, 동그라미 다양한데 그중에 우린 무슨 모양을 하지?” , “나는 별표 모양도 하고 싶은데 별표 모양으로 하면 채소를 많이 넣을 수 없어.” , “맞아 그럼 채소를 많이 넣을 수 있는 네모 모양으로 하자!”
: 샌드위치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식빵 위에 양상추를 올리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뿌려요.” , “그러면 마요네즈 위에는 무엇을 올리지? 아! 치즈를 올릴까?” , “그래. 치즈 위에는 양배추를 썰어서 넣고 그 위에는 우리가 먹고 싶은 과일을 넣자.” , “나는 포도랑 키위를 넣고 싶어.”
“나는 딸기랑 바나나를 넣고 싶어.”
아이들은 친구와 이야기 나누고 공유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면서 느끼게 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하늘반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대신 장보러 가는 팀이랑 샌드위치 포장하는 팀, 선물 꾸미기 팀으로 나누어서 하면 잘 할 수 있어.”
하늘반은 특별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장보기 팀, 샌드위치 포장 팀, 선물 꾸미기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기로 계획합니다. 가족에게 선물할 특별한 요리에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보고 꾸며보기로 합니다. 다음주, 아이들의 마음이 듬뿍 담긴 샌드위치!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