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을 위한 특별한 요리-마음을 듬뿍 담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요리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한 하늘반 어린이들이 장보기 팀, 포장 팀, 선물 꾸미기 팀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누어 요리 활동을 합니다. 먼저 장보기 팀이 요리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잘 기억하며 방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직접 장보러 왔어요.”
“어서 오세요. 맛있는 것 많이 사서 가세요.”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된 반가운 이웃 분들께 공손하게 인사합니다.
“우리는 식빵, 햄, 양배추, 양상추, 마요네즈, 케찹, 치즈, 딸기를 사야해.”“선생님 마트 들어오니까 입구에 양배추가 있어요. 가격을 보니까 790원이네?”
“양배추 1개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 3개 있어야 할 것 같다.” , “양상추는 1봉지에 3개가 들어있어. 2봉지를 사면 총 하나, 둘, 셋… 여섯. 6개다.” , “햄 1봉지에 540g이래. 와 894원이다. 엄청 비싸네.” , “아니야. 0이 하나 더 붙어있으니까 팔천 구백 사십 원이야.” , “선생님 딸기가 안 보여요.”
딸기를 구입하여 재료로 사용하려했지만 딸기는 제철이 아니라서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딸기는 겨울에 나오는 과일이잖아. 딸기가 없어도 괜찮아. 딸기 대신 방울토마토로 하자.”
“식빵은 한 봉지에 얼마지?” , “18!!”
어린이들은 식빵 1봉지에 1,800원을 18이라 읽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숫자 읽기에 마트에서 일하시는 직원 분들과 어린이들 모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선물 꾸미기 팀은 선생님과 함께 선물 포장 뚜껑 위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 의논합니다.
“선생님 메모 안에 우리가 적은 편지를 그림으로 넣고 싶어요.”
“글씨 모양도 예쁜 모양으로 하고 싶어요.”
“어떤 모양이 좋을까?”
“1번 모양. 2번 모양, 3번 모양. 3번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메모지는 주황색, 파란색, 노란색처럼 여러 가지 색깔이면 좋을 것 같아요.”
선물 포장팀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더욱 정성스레 포장 케이스에 담습니다. 직접 적은 메시지와 함께 샌드위치가 완성 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안해내고 계획하여 만든 샌드위치에 아이들은 더욱 뿌듯해합니다.
“선생님 양배추를 많이 넣으니까 샌드위치가 뚱뚱해 졌어요.” , “그래도 아빠, 엄마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지금 먹고 싶지만 꾹 참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래요.” , “샌드위치 만들면서 아빠랑 엄마 생각이 많이 나요. 보고싶어요.” , “선물 포장팀이 예쁘게 담아줘서 더욱 기뻐요.”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기까지의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실행해본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기쁜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듬뿍 담긴 세상에서 하나뿐인 샌드위치 맛있게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