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을열어라&치자염색노란빛으로물들여요&봄을찾아서 ( 2014년04월1째 주)
♣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4월을 시작하는 인성놀이는 어린이들로부터 “질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반복되는 규칙성을 지닌 전래동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활동으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먼저, 차례를 지켜 줄이 끊어지지 않게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한 <동대문을 열어라> 게임을 함께 해 봅니다. 1명, 2명, 4명, 8명, 전체로 줄을 늘려가며 동대문 놀이는 점점 더 재미있어집니다.
“나를 잘 따라와! 빨리 통과하면 안 잡힐 수 있어!”
“전부 한 줄로 서서 움직이니까 진짜 기차 같아. 기차가 출발 합니다~!” 동대문 놀이를 통해 차례를 지켜 줄을 서는 것과 앞에 친구와 마음을 맞추고 뒤의 친구를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었답니다.♣ 치자염색 “노란 빛으로 물들여요”
4월의 천연염색은 치자를 이용한 <노란 빛 물들이기>입니다. 염색 전 먼저 치자를 탐색해 봅니다.
“만져보니까 딱딱해요”
“녹차 냄새가 나요” “독수리 부리같이 생겼어요!”
“치자를 물에 넣으면 어떤 색깔 물로 변한대요~ 그리고 흰 천을 담그면 예쁜 색깔 천으로 변신한다고 해요.천이 어떤 색깔로 변할 것 같아요?”
“음...갈색이요!” “주황색이요!” “노란색인가?”
알쏭달쏭해 하던 잎새반은 치자 염색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치자 염색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무늬 내기 중 손수건을 둥글게 뭉친 후 고무줄을 여러 군데 묶어 무늬를 내는 홀치기를 해 봅니다. 잎새반 친구들은 치자 염색을 통해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노란 빛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봄을 찾으러 나간 바깥놀이 두 번째 이야기
지난 바깥놀이에서 봄바람을 따라 밖으로 나가 본 잎새반 친구들! 이번 바깥놀이에서는 완연하게 따사로워진 봄 날씨에 우리 잎새반 친구들이 직접 봄을 찾아 바깥놀이를 나섭니다.
“친구들~우리 봄을 찾으러 밖으로 나가볼까요?”
“보물이요? 보물?”
“하하하~아니 봄이잖아 봄!”
“봄을? 보물? ^^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어요. 봄도 보물이 될 수 있지요~!”
“맞아요! 봄은 꼭 보물 같아요.”
잎새반은 보물을 찾으러 가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봄을 찾으러 떠났답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을 보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선생님! 눈이 내려요 눈!”
“와~진짜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정말 예쁘다”
“후우~후우~친구야 이렇게 입으로 불어봐~”
“이 꽃 너 선물로 줄게.”
“선생님! 우리 잎새반으로 봄 데려가요~”
나무의 발 밑 아래 떨어진 꽃잎도 충분히 예쁘다는 것을 아는 우리 잎새반 친구들은 꽃을 꺾지 않고 떨어진 꽃잎을 조심히 주워서 교실로 가지고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교실에 돌아와 “재활용품과 만나기”를 통해 종이컵으로 나만의 꽃을 만들어보며 봄꽃에 대한 확장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이 꽃이 펼쳐지면 정말 예쁠 거 같아요.”
“난 내가 좋아하는 색깔들을 여러가지 섞어야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소처럼 활짝 핀 봄꽃 덕분에 우리 잎새반에는 봄 향기가 가득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