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소개(편지함/찰흙)&이끄미와 조장&아름다운 식탁 ( 2014년03월3째 주)
<영역탐색2- 편지 왔어요~ 편지요!>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안아주고, 기분 좋은 말을 속삭여주고, 사랑을 담은 선물을 줄 수도 있지요. 꽃잎반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주기로 합니다.
<편지영역>을 소개하고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전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친구를 위해 편지를 쓰고 또 편지를 받는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마음은 더욱더 즐거워집니다.
"누가 내한테 편지 썼어요~" "편지 받으니깐 기분 정말 좋다~"
말로는 전할 수 없는 친구들 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 한 통이 서로의 마음으로 전달되어 서로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영역탐색3-오밀조밀 밀가루반죽>
말랑말랑한 찰흙은 어린이들의 손, 생각, 이야기에 의해 어떠한 형태로도 변할 수 있는 많은 가변성을 지닌 매체입니다. 찰흙영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찰흙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찰흙보다 조금 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밀가루 반죽을 제공해주기로 합니다. 알록달록 밀가루 반죽으로 친구들은 틀에 찍어 예쁜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모양 칼로 무늬를 넣어보기도 합니다. “말랑말랑하고 촉촉해요.” “치즈처럼 길어지는데 동글동글해지기도 해요.” 내가 원하는 대로 쉽게 모양을 바꾸며 이야기를 유동성 있게 변화시키며 놀이를 이어갑니다. 찰흙에 대한 탐색을 이어가며 친구들은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들을 풀어놓게 될까요?<주도적인 꽃잎반 : 이끄미와 조장>
조에서 가장 조원들을 사랑하고 잘 도와주는 사람, ‘조장’. 그리고 교실에서 가장 친구들을 사랑하고 잘 도와주는 사람, ‘이끄미’.
자주적이고 주도적인 꽃잎반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이끄미’와 ‘조장’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골고루 돌아가며 이끄미와 조장으로서 우리 조, 그리고 우리 꽃잎반을 돕기로 했답니다. 친구들을 지지하는 역할을 해보는 이 시간을 통해 서로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 알고 또 서로의 마음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나를 넘어 ‘너’와 ‘우리’를 품어가는 너른 마음을 가진 꽃잎반이 되길 소망합니다!<아름다운 식탁>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식사 시간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들이지요. 뿐만 아니라 오감과 더불어 친구들의 감성을 북돋는 아름다운 정서, 분위기가 흐른다면 식사시간이 단지 식습관을 연습하고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넘어 또 하나의 문화의 장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꽃잎반의 식사 시간은 그렇기에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어져 친구들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준비하고 정리하는 깨끗하고 정결한 식사 시간을 통해 꽃잎반 친구들의 마음속에 식사 시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다른 문화를 배워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