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이 되었어요/ 행복한 햇살규칙/우리가 정한 팀이름/2014햇살마음 ( 2014년03월1째 주)
★우리는 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이야!
지난 몇 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드디어 형님이 되는 입학식을 하게 됩니다. “유치원에서 가장 큰 형님이 된 것을 축하해” 선생님, 친구들, 동생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으며 햇살형님들은 힘찬 새 학기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2층 반이 되니까 정말 좋아요.” “우리 교실 안에 있는 동생 반에 없는 계단이 있어서 신기해요!” “새로운 블록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새로운 환경을 통해 형님반이 된 것을 실감 해 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게 될 친구를 알아보며 자신을 소개 해 봅니다. “제 이름은 OOO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색깔)은OOO입니다.” 간단한 소개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또한 친구와 공통된 점을 찾으며 좀 더 친숙함을 느껴갑니다.
★행복한 햇살반을 위한 우리들의 약속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며 행복한 한해를 보내기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정해봅니다.
“친구들과 행복하게 보내려면 놀이시간에 친구의 작품을 일부러 부러뜨리면 안돼요.” “하지만 친구가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히는 건 용서 해 주면 되요.” “그리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해야 해요.” “친구가 놀고 있는 장난감을 갖고 싶을 땐, ‘나 이거 해도 되?’ ‘우리 같이 놀자’ ‘빌려줄 수 있어?’ 하고 물어 보면 기분도 안 나쁘고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형님이 되었으니 화가 나도 친구를 때리지 않고 말로 얘기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행복한 햇살 규칙>을 정하면서 단순히 당위성을 띤 놀이 규칙이 아닌,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왜 그런지에 대한 내 생각 표현, 친구입장에서 생각 해 보기를 하며 햇살 형님들의 규칙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팀 이름
7세가 되면서 어린이들은 상호작용기술의 발달, 타인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또래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햇살반에서는 또래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위한 조별 활동을 하려합니다. 먼저, 햇살반이라는 이름아래 의미를 담아 직접 조이름을 지어봅니다. -우리는 햇살반이니까, 햇살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걸 로 조이름을 정해보자! “나는 아이스크림이 떠올라. 햇살을 받으면 더우니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겠어.” “나는 하늘, 하늘에 해가 떠 있잖아.”
“바람! 햇살이 비치고 바람이 불면 시원한 기분이 들어.” “ 따뜻한 햇님? 해에서 빛이 나오니까 빛이 생각나!” “초록색도 생각나, 초록 식물은 햇살을 받고 자라니까!” <시원한 초록, 푸른하늘, 빛나는, 살랑바람, 따뜻한 햇님>다섯 개의 조안에서 일어나게 될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기대 해봅니다.
★2014 행복한 햇살 교사&어린이&부모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도, 잘 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달라요” 사람들은 모두 다르지만 각각의 특별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르기에, 모두가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올 한해 햇살반 어린이들은 서로를 보고 비교하기 보다는 인정해주며 나 자신에 대한 유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하려합니다. 햇살반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을 열린 눈으로 바라보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협력하여 키워나가는 올 해가 되길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