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반에 간다네 & 잎새반에서의 추억 ( 2014년02월1째 주)
<형님반에 간다네>
7살이 된 잎새반 친구들은 요즘 형님반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하답니다.
형님반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형님반이 되면 선생님도 바뀌어요?”
“형님반이 되면 친구들도 달라지는 거예요?”
“형님반에서도 놀이할 수 있어요?”
“형님이 되면 어떤 공부를 해요? 더 어려운 공부를 해요?”
“형님이 되면 우리는 무슨 반으로 가요?”
“잎새반 친구들이랑 선생님 모두 같은 형님반으로 올라가면 좋겠어요.”
형님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형님반을 방문합니다.“와~ 우리 교실에 있는 블록도 있어.”
“와! 책상이랑 의자가 정말 많아. 교실이 꼭 초등학교 같네? 형님들도 우리가 형님반에 갈 준비를 하는 것처럼 초등학교에 가려고 준비를 하나봐. ”
“매체물 종류도 더 많아.” “칠판도 엄청 커.”
“와! 교실에 무대도 있어. 형님들은 무대 위에서 책을 보나봐. 정말 재미있겠다..”
잎새반 친구들은 형님반을 둘러보며 잎새반 교실과 비슷한 점, 다른 점을 찾아 봅니다. 그리고 형님반에 계신 선생님께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형님반에 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는 이슬반에 가고 싶어.” “나는 하늘반!” “나는 햇살반!” 잎새반 친구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형님이 될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잎새반에서의 추억>
잎새반에서의 마지막을 앞두고 잎새반에서 함께 했던 추억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흥미로움이 가득했던 놀이시간, 호기심이 샘솟는 바깥놀이, 친구와 협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인성놀이, 즐거움이 가득했던 소풍,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했던 등반,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던 운동회, 엄마와 함께했던 자유선택활동, 아빠와 함께했던 숲체험, 고구마 캐기... 시간이 지나도 지금의 잎새반을 떠올리며 웃게 해줄 소중한 추억들입니다. 지금보다 더 작고 어렸던 어린이들이 잎새반의 추억들을 가슴에 담고 어느 덧 7살이 되었습니다. 이제 어린이들은 잎새반에서 보낸 경험과 추억을 밑거름 삼아 새로우면서도 낯설 또 다른 시작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저희 두 교사는 잎새반 어린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멋진 친구로 자라길 응원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희에게 주신 따뜻한 관심과 큰 사랑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보물 잎새반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잎새반! 너희들과 잎새반에서 함께 지내며 선생님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단다. 너희들의 밝고 순수한 웃음을 선생님들은 잊지 못할거야. 형님반에 가서도 지금처럼 밝게 웃으며 즐겁게 생활하길 바랄게. 선생님이 항상 너희들을 응원할게.
세상에 하나 뿐인 선생님의 소중한 보물 잎새반~
하늘 만큼 땅만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