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림 유치원 최고형님이야>
삼일간의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마치니 이슬반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한림 유치원 최고형님다운 의젓함이 묻어납니다.
“이제는 애기반까지 있어요."
"내 동생도 그 반에 있어. 우리가 진짜 많이 도와주자.“ ”2층반이 돼서 좋아요..일곱살이 되고 싶었어요.“
새로운 교실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떨리고 설레는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한림 유치원 이슬반 000입니다.”“사이좋게 지내자. 친구들아” 자신을 소개하는 이슬반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떨립니다. 하지만 이내 친구들과 악수도 하고 안마도 해주며 함께 웃고 친해집니다.
노래를 배우고 어깨동무하며 율동도 하고 조금씩 알아 가고 가까워집니다.
<멋진 이슬반 형님이 되려면>
이슬반에서의 즐겁고 신나는 생활을 위해서는 규칙과 질서가 필요해요.
이슬반 형님들은 스스로 필요한 규칙들을 말할 수 있습니다.
“블록으로 친구를 때리지 않아요.” “친구랑 싸우지 않아요.” “아예 안 싸우는 건 안될걸?
“나의 마음을 말로 표현해요. 친구에게 세 번이나 말했는데 안 들어주면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요.”
“친구가 만들어 놓은 블록이나 작품을 부수지 않고 소중히 여겨줘요.” “교실에서 뛰어다니지 않아요.”
“절대로 절대로 친구 몸을 아프게 하지 않아요. 이야기로 해결해요” 무엇이 옳은지 아는 이슬반은 멋진 어린이가 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이슬반 하면 생각나는 것>
“이슬은 밤이죠? 깜깜한 밤” “물 아니예요?” “새가 부르는 노래 같은데..”
이슬반 어린이들과 반이름 <이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슬하면 비누 거품이 생각나요.” “비누방울 같기도 해요. 물방울 같기도 하고.”
“거미줄도 생각나요. 비가 오고 나서 물방울이 거미줄에 많이 메달려 있는 거 봤어요.”
“풀잎이 떠올라요. 이슬이랑 풀잎은 아름다워요.”
“이슬은 방울이예요. 방울 방울.”
이슬하면 떠오르는 그림을 찾아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이슬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이슬반의 팀을 소개합니다>
다수결로 이슬반의 다섯개의 팀이름을 정합니다.
비누거품팀, 거미줄팀, 풀잎팀, 방울팀, 로켓팀
이슬반은 한 달에 한 번 팀을 바꾸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도우며 생활할 것입니다.
내 친구가 어떻게 나를 바라보는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 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누구보다 친구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아이들은 조절을 통해 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갈등과 화해, 입장 바꾸어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통해 좀 더 배려하고 협력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협력하길 바랍니다.
이슬반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사랑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