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곤충도 물을 마실까? & 보호해 주는 피구> ( 2013년11월3째 주)
#. 물에 대한 우리들의 고민1
- 곤충들도 물을 마실까요?
“벌레는 물이 있어도 살 수 있고 없어도 살 수 있어. 근데 벌레는 물을 싫어해.” “곤충들은 물을 안 먹어.”
“소금쟁이는 네발로 물위를 걸을 수 있잖아.”
-소금쟁이 말고 다른 곤충들은 필요 없을까요?
“개미는 바닷물에서 헤엄 못 쳐요. 그래서 물을 싫어해요.” “아닌데~ 저번에 개미 물에 넣었는데 헤엄치던데..?” “근데.. 개미는 오래 헤엄 못 치잖아..”
“메뚜기는 물이 있으면 못 뛰어다녀서 싫어해.”
<곤충들에게도 물이 필요할까?>라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기로 합니다.
- 곤충들은 꼭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물이 든 음식을 먹는대요.나비는 물이 없으면 날개가 말라서 죽어요.
장수풍뎅이는 씨가 말라서 죽게 되어요. 그리고 곤충은 껍질만 남아서 죽게 되어요.
“풀이 마르면 곤충이 못 먹어서 죽잖아.”
“그러면 곤충도 물을 마시는 건 아니지만 물이 꼭 필요하네~”
곤충은 물을 직접적으로 마시는 것보다, 피부로 흡수하거나, 촉촉한 땅에서 자라며 물을 마시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 물 이야기 동화
놀이시간 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책 만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책 만들기를 통해 한글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책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보호해 주는 피구
11월의 인성놀이는 <보호해주는 피구>랍니다. 2명이 한팀이 되어 서로를 보호해주며 끝까지 남는 게임이지요. 혼자놀이보다 협동심을 요구하며 게임에서 2명이 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쉬운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아이들과 일명 <커플 피구>의 규칙에 대해 알아봅니다.
“친구를 잘 데리고 와야해. 안그러면 같이 아웃이야.” #. 친구를 보호해 주고 공을 잘 피하는 방법은?
1. 손을 잡고 피하기 2. 친구를 안고 피하기
3. 친구에게 “친구야 저기 공 와 피해”라고 이야기 해 주기. 팀을 나눈 후 게임이 진행되고 처음 규칙에서 이야기 나눈 만큼 규칙을 지키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공을 잘 못 던져서 속상해요.”
“공을 2번이나 맞아서 기분이 안 좋아요.”
“저번에도 2번 맞고 이번에도 2번 맞아서 싫었어요. 그래서 울었어요.” “져서 슬펐어요.”
“친구가 나를 꽉 잡아서 더웠어요.”
“친구가 있어서 무거웠고 다른 곳으로 피하는 걸 잘 못해서 힘들었어요.” “공을 잡는데 혼자 할때 보다 어려웠어요.”
“뒤에 있는 친구가 마음대로 다녀서 속상했어요.”
“둘이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처음 해본 거라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를 잡고 다니는게 좋았어요.”
게임 후, 여기저기서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커플 피구를 통해 협동을 경험해 보고 내가 먼저가 아닌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키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