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매체로 감정을 표현하다 이슬
우리가 만든 배려 책 & 고구마 밭 견학 & 공연 관람 잎새
우리가 만든 배려 책 감상하기 & 한아름제 & 고구마밭 꽃잎
감정과 어울리는 색 만들기 & 햇살반 마크 & 꼬마봉사단 햇살
화가 풀어지면... & 감정의 기둥 하늘
배려 책 만들기- 그림 그리기 & 전통의 날 잎새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얼굴 & 마크에 색을 입히다 햇살
화난 마음. 화가 풀린 마음. 하늘
화난 마음. 화가 풀린 마음. ( 2013년09월2째 주)
화가 났다가 풀어진다는 것은.

뜨거운 물에 있다가 차가운 물로 들어가는 것 같은 거예요. 참을 수 없다가 마음이 시원해지는 거니까요.
나는 차가운 물에 있다가 따뜻한 물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잠이 오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복잡한 미로를 빠져나오는 거예요. 안심도 되도 걱정도 안되요. 이제
공룡이 탐험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 같은 거예요. 집에 돌아오면 기분이 좋아요.

화가 났다는 것은.
회오리 같은 거예요. 사람도 빨려 들어가고 다 들어가
요. 모든 것이 망가지죠
가시 같은 이빨이예요.
아주 못된 눈이예요
더러운 거품이예요.
뾰족뾰족한 물고기 예요.
뿔이예요.

화가 풀렸다는 것은
자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거예요. 자고 싶고 싶고 그런 편안한 마음이요.
세상이 놀이동산처럼 재미있게 느껴져요. 화가 풀리면 답답하지도 속상하지도 슬프지도 않아요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예쁘게 꾸며진 것처럼 예쁜 마음이예요
화가 난 마음은 빨강색, 주황색, 검은색, 황토색, 갈색과 닮아 있어요.
불, 사나운 공룡과도 닮아 있구요.
그러니까 플라스틱을 뾰족뾰족하게 잘라 붙이거나 철사를 사용하거나 자전거 바퀴의 뾰족한 것을 사용하는 게 좋겠어요.

화가 풀린 마음은 화려하거나 밝은 색이 좋겠어요.
초록색과 연두색
거기에 진한 파란색을 더하는 것두요
노란색을 주인공 색으로 하고 연주황색을 함께 사용하면 휴식같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한 색이 좋겠어요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것은 황금색을 써요.
우리는 화가 났을 때와 그 화가 풀어졌을 때의 마음을 사물에 빗대어 은유해보고 색과 형태로 표현해 봅니다.
우리는 화가 났다가 풀어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변화를 화지에 담기를 원했습니다.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답이 없는 많은 경험 중 우리의 공통된 생각을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수단(색, 형태, 매체)를 선정합니다.
표현된 작품을 들여다보며 동의를 얻어 수정을 합니다. 이 과정은 협력의 과정입니다. 나의 생각만을 고집할 수도 없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에 따라가기만 하지도 않습니다. 공통된 주제를 함께 공유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려책-컴퓨터 작업 & 전통의 날 꽃잎
<배려책 & 한복 패션쇼 & 목화> 새싹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