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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배려 책 & 고구마 밭 견학 & 공연 관람 잎새
우리가 만든 배려 책 감상하기 & 한아름제 & 고구마밭 꽃잎
우리가 만든 배려 책 감상하기 & 한아름제 & 고구마밭 ( 2013년09월4째 주)
★배려 이야기를 마치며★
어린이들과 오랫동안 고민하고 이야기했던 <배려>. 드디어 배려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배려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와~! 진짜 동화책 같다!” “이거 진짜 우리가 만든 거 맞아요? 내가 그린 그림이 있긴 있는데..” “정말 신기해!!” 이야기를 짓고 동화에 필요한 표상을 그리면서도 어린이들은 우리의 작업들이 하나의 동화책으로 완성되어질 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나 봅니다. “우리가 만든 거 진짜 재미있어.” “다른 사람들한테 다 보여주고 싶어.” “우리가 그린 그림이 이렇게 멋진 동화책이 되다니!!!”
우리가 만든 배려 책을 감상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뿌듯함과 성취감이 가득합니다. ‘친구의 눈이 되고’ 놀이에서 출발한 배려 이야기는 배려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끝난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은 배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한 <배려>가 하나씩 쌓여 잃어버리지 않을 그들의 지혜가 되었습니다. 비록 먼 길을 돌아왔을지 모르나, 다른 그 누구보다 어린이들의 배려에 대한 이해가 깊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린이들의 배려 이야기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한아름제를 다녀와서★
어린이들과 함께 한아름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한아름제에는 줄넘기 공연, 즐거운 동요와 율동, 동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동극이 펼쳐졌는데요. 신나는 노래에 “오~예!”를 외치며 엉덩이를 들썩들썩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깁니다.
돌아오는 길에 동극의 주인공들이 우리를 배웅해주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신기해!” “괴물이 방구 낄 때 나 진짜 웃겼어.” “난 줄넘기 하는 게 신기하더라~ 나도 집에서 연습해봐야지.” 한아름제를 관람하며 다양한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캐는 고구마★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계절인 가을을 느끼며 어린이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러 갔습니다. 일기예보의 비 소식을 걱정했던 꽃잎반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체험가는 날은 가을을 느끼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꼬불꼬불 시골길을 지나 본격적으로 고구마 밭에 다다른 어린이들은 고구마를 캐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선생님, 내 자리에만 고구마가 없어요.” “선생님, 고구마를 형님들이 다 가져갔나 봐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고구마 캐기에 좌절하기를 잠깐.
열심히 땅을 파며 포기하지 않았던 꽃잎반 어린이들에게 드디어 붉은 빛의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이거 보세요. 난 하나만 당겼는데 4개나 나왔어요. 우리 가족 4명이라서 그런가 봐요.” “우와. 이거는 애기 고구마에요. 애기 가져다줄래요.” 힘들지만 보람 있게 직접 캔 고구마를 보며 가족과 함께 할 생각을 하는 어린이들이 정말 기특합니다. 유치원으로 돌아와서는 고구마를 캐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그림 속 어린이들의 모습은 모두 즐거워 보이는데요. 고구마를 캐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아니었나 합니다. 이번 주말 고구마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신다면 즐거움은 두 배가 되겠죠?




감정과 어울리는 색 만들기 & 햇살반 마크 & 꼬마봉사단 햇살
화가 풀어지면... & 감정의 기둥 하늘
배려 책 만들기- 그림 그리기 & 전통의 날 잎새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얼굴 & 마크에 색을 입히다 햇살
화난 마음. 화가 풀린 마음. 하늘
배려책-컴퓨터 작업 & 전통의 날 꽃잎
<배려책 & 한복 패션쇼 & 목화>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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