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완성된 마크&전통의 날&감정 이슬
배려책 만들기 & 잎새반 상징 그림 채색하기 잎새
화난 얼굴 재연하기 & 하늘반의 반훈 하늘
마크-채색작업&숲 체험 이슬
다양한 감정 & 햇살반 마크 햇살
<새싹반 마크 & 배려동화 & 한복 패션쇼> 새싹
배려책 이야기-표상하기 & 용기를 내어서 끝까지 노력하는 꽃잎반 꽃잎
다양한 감정 & 햇살반 마크 만들기 & 신기한 숲체험 햇살
감정 들여다 보기 그리고 표현하기 하늘
감정 들여다 보기 그리고 표현하기 ( 2013년08월4째 주)
<감정 들여다보기- 그리고 표현하기>
감정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설명서를 만들어 봅니다.
“그런대요. 화가 나면은 마음도 달라지고 얼굴도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모두가 알 수 있잖아요. 그 사람이 화가 났는걸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화가 난지도 모르겠어요. 왜 그래요? 그러면 우리가 도와줄 수가 없잖아요.” “화가 나면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 거예요?”
화가 나는 다양한 상황과 저마다 다른 해소 방법을 보면서 우리는 감정의 표현방법과 해소의 유형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의 기본이 됩니다. 타인조망수용능력을 가지기 시작하는 일곱 살 하늘반 어린이들이 당연히 가지게 된 이러한 의문점을 우리는 함께 풀어보기로 합니다.

“나는 때릴 때 화가 나는 대요. 한번 화나면 말을 하지 않구요, 두 번 이면 코에서 연기가 나는 것 같구요. 나중에는 눈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요. 귀까지 말이죠. 보이지는 않겠지만 머리까지 뾰족해지고 연기가 나는 기분이예요. 눈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화가 날 때 친구들이 내 기분을 아는 것 같아요.”
“친구랑 놀 때 친구가 내말도 안 들어주고 먼저 시작하는 반칙을 하면 머리에서 뿔이 나고 마음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럴 땐 나는 말을 해요.”
“진짜 화가 나면 용암이 분출하는 것 같아요. 폭발하는 화산 있죠.”
“풀처럼 내 마음이 찔려요.” “화가 나는 건 무서운 거랑 비슷한 거예요. 진드기처럼요.” “나도 무서워요.

바닷 속 상어 같은 무서움이예요. 화는.“
“화가 나면 말을 하기 싫어요. 침묵게임은 아니지만 침묵이예요.”
“화는 어두움이예요.” “번개 같은 거예요.”
“그럼 화가 풀리거나 기분이 좋아지면 어떻게 돼?”
“나는 미안해서 볼이 빨개져요.” “풀 속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속이 시원해져요.”
“포도를 먹는 것처럼 마음이 달콤해져요.” “하늘같은 기분이 들어요.” 마음이 기뻐요.“ ”촉촉한 땅과 같이 마음이 촉촉해져요.“ ”마음이 반짝 반짝 빛이나요. 햇님처럼요.“ ”간지 간질하고 해피해요.“ ”심장이 두근두근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팬티 입은 별을 보면 이렇게 웃긴것처럼요. 으하하.“ ”마음이 따뜻해져요. 친구도 더 좋아지구요.“
자신이 표현하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색을 선정하고 친구들의 생각과도 비교해봅니다.
이는 우리들의 상징화 작업의 기초적인 색채계획이 됩니다.
우리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것에 생각을 더해 그립니다.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생각을 더욱 보태어 그려봅니다.
문화적 자료를 통해 선, 형, 색이 주는 이미지와 구체적인 느낌을 읽어내고 나의 생각을 이미지로 구체화 합니다. 이는 또래 간의 조언과 교수를 통해 다듬어지고 합의한 의미로 표현되어 질 것입니다.
이 과정 속에 나의 생각을 자신 있게 이야기 하고 매체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반훈, 이미지 & 화를 그려요 이슬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