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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채색작업&숲 체험 이슬
마크-채색작업&숲 체험 ( 2013년09월1째 주)
<이슬반 마크 이야기>
지난시간 어린이들은 <나뭇가지가 나뭇잎을 받치는 모습과 배려> 할 때 사용하는 <손>에서 영감을 얻어 <배려하는 우리 반>의 이미지를 담아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마크채색 작업으로 확장 해 봅니다.
“나뭇잎이니까, 초록, 연두, 청록으로 하면 예쁠 거 같아요. 가지는 갈색으로요.”
모두가 찬성 하여 채색 작업을 시도하려던 중 옆 반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게 됩니다. “이거 달팽이야? 마크 느낌보다는.. 그냥 나뭇잎 밖에 안보여” “이슬반 반 훈에는 함께 하는 즐거움이 들어가는데 그 느낌을 색으로 담아보면 어때?” 어린이들은 단순히 예쁘게 채색 하는 것을 넘어 색깔에 의미를 담아내기로 합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 그럼 알록달록 무지개 색 하면 좋겠다.” “음.. 나는 왠지 주황색이 떠올라.” “주황색 한 가지만 하면 이상하잖아.”
<색상표>를 보며 같은 계열의 색을 찾아봅니다.
“주황색에도 여러 가지 색깔이 있어. 연한 거. 더 연한 거. 더 진한 거...” “함께하면 따뜻한 마음이 드니까, 햇님이 비치는 느낌.. 빨강색도 하자!” “그리고 마음은 부드러운 느낌이니까, 색이 좀 부드럽게 연하면 좋겠어. 연두색이나 노랑색 처럼.”
어린이들은 색에 대한 느낌 생각 해 보기, 색의 계열을 알아보며 색에 대한 민감성과 다양성을 길러갑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좀 더 깊이 생각 해 봄으로써 더 나은 작품을 완성 해 나가고 있습니다. 완성 된 우리반 만의 마크는 어떤 모습일까요?<숲 체험>
여름 내내 우리를 괴롭혔던 폭염이 어느새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뺨을 간질이며 가을이 다가옴을 이야기 합니다. 시원해진 날씨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함께 즐기기를 기대하며 팔공산으로 숲 체험을 갑니다. 이번 숲 체험은 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숲아, 우리를 초대해줘서 고마워~.”
우리를 초대해준 숲에게 인사를 하고 들어간 아이들은 숲길에서 흙을 밟고 걸으며 자연을 감상해봅니다.
“우와~ 아깐 더웠는데 숲에 오니까 진짜 시원하다.” “꼭 탐험하는 것 같다.” “맞아. 막 뛰어넘고, 다리도 건너고, 보물찾기 하는 것 같아. 끝까지 가면 보물 나오는 거 아니야? 흐흐흐~.”
마치 탐험을 하듯 나아간 숲 속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하늘거울을 이용하여 하늘을 바라보고, 친구의 어깨에 손을 얹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나란히 걸어보기도 합니다. “으아~ 하늘을 걷는 것 같아.” “하늘에서 뚝 떨어질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요. 흔들흔들.”
루페, 하늘 거울 등을 이용하여 자연을 관찰한 어린이들은 다시 꼬불꼬불한 산길을 내려옵니다.
“선생님, 여기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원래 산에 가면 진짜 힘든데, 여기도 산이잖아요. 길이 진짜 꼬불꼬불하고 힘든데 이상하게 재밌어요.” “맞아요. 웃긴 것도 안하고 그냥 걷고 있을 뿐인데 자꾸자꾸 웃음이 나요.” 숲은 공간 자체로도 휴식과 놀이거리를 제공해주는 소중한 공간임을 아이들은 온몸으로 느낍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의 가족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감정 & 햇살반 마크 햇살
<새싹반 마크 & 배려동화 & 한복 패션쇼> 새싹
배려책 이야기-표상하기 & 용기를 내어서 끝까지 노력하는 꽃잎반 꽃잎
다양한 감정 & 햇살반 마크 만들기 & 신기한 숲체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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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훈, 이미지 & 화를 그려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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