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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뜨기&반 훈을 생각 해요 이슬
실뜨기&반 훈을 생각 해요 ( 2013년08월3째 주)
<친구와 함께하는 실뜨기>
“선생님 실뜨기할 줄 알아요?”
어린이들이 실의 양 끝을 서로 연결해서 두 손에 걸고 두 사람이 주고받으면서 여러 모양을 만들며 즐기는 전통놀이인 실뜨기에 관심을 가집니다. 실뜨기는 소근육 발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간지각능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몇몇 어린이들의 흥미로 시작된 실뜨기에 주변 유아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처음 실의 모양을 잡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 거지? (처음 모양 만드는 게)너무 어려워.” “잘 봐. 처음에는 이렇게 하는 거야.”
능숙한 친구의 손놀림을 어깨너머로 보고 혼자 연습해보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하며 또래간의 교수학습이 이루어집니다.“나 이제 이거 할 수 있어! OO이가 가르쳐줘서 원래는 못했는데 이제는 할 수 있어.”
“난 원래 (실뜨기를)잘 했는데…….” “이거(거미줄)는 어떻게 풀어?” “……이렇게(하면 돼).” “우와, 근데 네 거는 왜 색깔이 두 개야?” “실을 두 개 (겹쳐서)하면 이렇게 돼.” “우와, 예쁘다. 나도 이렇게 할래.”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은 친구와 함께 놀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합니다. 한 팔이 불편한 친구를 위해 서로의 한 손만 이용해서 실뜨기를 하는 방법을 고안하기도 하고, 실뜨기를 처음 접하는 친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세 명이서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기도 합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실뜨기에서 또 어떤 즐거움을 엿볼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반 훈을 통해 우리 돌아보기>
이슬반의 반 훈은 무엇일까요?
반 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우리 반에서 지내는 동안의 경험과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반 훈이 뭘까요?” “우리 반 만의 글” “바르고 훌륭한 어린이가 되라는 말?” “귀 기울이는 모습이 떠올라요” 반 훈이라는 단어는 비록 낮설게 들리지만 이미지를 떠올리며 의미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반 훈 속에 표현 된 <배려><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봅니다.
*이슬반에서의 배려
- 내가 화장실이 너무 급했는데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실내화를 양보 해 주었어요.
- 목이 너무 말랐고 줄이 길었는데 친구들이 먼저 먹으라고 배려 해 주었어요.
- 정리시간에 내가 무거운 걸 들고 있었는데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와서 같이 들어주었어요.
- 테이블보를 접고 있는데 내가 힘들어 하는 걸 보고 친구가 같이 접어주었어요.
*이슬반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한 경험
- 친구들과 같이 정리해도 즐겁고, 같이 시를 써도 즐거워요. - 물총놀이 했을 때도 너무 즐거웠어요.
- 뭐든지 이슬반 친구들 하고 같이 하면 즐거워요.
반 훈을 맥락으로 지금까지 이슬반에서의 가치로운 경험을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반 훈 속에서 어린이들은 반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좀 더 나은 어린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추상적인 반 훈을 구체화 시켜 이미지로 표현하기를 계획 하며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기대 해 봅니다.




여름방학을 보내고 & 점점 더 확장되는 배려 이야기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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