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훈 이미지화 시키기 & 감정사용 설명서 ( 2013년08월3째 주)
<햇살반 반훈을 풀어보다>
햇살반 이미지 확장 프로젝트로 친구들과 함께 햇살반의 반훈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풀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햇살반의 반훈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행복한 어린이>입니다. 문장을 나누어 의미에 대해 아이들이 생각을 들어봅니다.
*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서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거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거야”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 거야”
“내 마음을 사랑하는 거야”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 거야”
“친구를 도와주는 거야”* 좋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친구를 도와주고 아껴주는 거야”
“친구를 사랑하는 거야”
“내가 먼저 배려하는 거야”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마음 먹는 거”
“칭찬을 많이 받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 햇살반 친구들은 어떨 때 행복함을 느낄까?
“부모님이 칭찬해 주실 때” “많이 웃을 때”
“뽀뽀할 때” “안아줄 때”
“내가 필요한 것을 선물 받았을 때”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공부할 때”
“유치원에서 재미있게 잘 놀고 엄마를 만날 때”
“집에서 공부했을 때 100점 받았을 때”“친구가 그림을 그려줬을 때
“맛있는 요리를 먹을 때”
“가족이랑 같이 놀러 갈 때”
“내가 키운 물고기가 건강하게 잘 자랄 때”
“엄마가 칭찬을 해 주실 때”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낼 때”
햇살반 이미지 확장 프로젝트로 반훈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햇살반의 행복한 어린이’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나눈 것들을 이미지화 시켜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행복한 어린이가 생활하는 교실, 내가 생각하는 행복함을 나타내는 이미지 디자인해보기... 다음 주를 기대해 주세요.
<감정 사용 설명서... 우리가 실천해요>
가족 감정 설명서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느낀 지금의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감정을 절제하는 건은 어른들에게도 힘든 일입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어린 친구들에게 더더욱 어렵겠죠? 나만의 화풀기 노하우를 소개하며 서로의 감정 해결 방법을 설명서로 만들어 함께 실천해 보기로 합니다.
* 화가 날 땐 난 이렇게 해!
“기분 좋았던 때랑 웃긴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풀려”
“숨을 크게 3번!!!” “책을 보면 기분이 풀려”
“깨끗하게 목욕을 하면 기분이 풀려”
각 자가 가진 다양한 해결 노하우!!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