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여름방학-인성프로젝트-새싹반 마크 ( 2013년08월2째 주)

-여름방학 보낸 이야기
무더운 날씨의 여름방학 후 만난 새싹반 아이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간직하고 한층 더 자란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여름 방학동안 어떤 추억을 쌓았을까요?
“가족들과 경주에 가서 놀았어요. 박물관에도 가고 트릭아트도 봤어요.” “엑스코에 가서 엄마랑 튜브도 타고 놀았어요.” “형이랑 물총놀이도 했어요.” “나는 수족관에 가서 니모랑 똑같은 물고기도 봤어요.” “영화관에 가서 터보를 봤어요.” “건천할머니 댁에 갔다 왔어요.” “바다에 가서 물고기도 보고 무지개도 보고 조개도 잡았어요.” “가족들과 강에 놀러가서 멋진 배들이 떠다니는 것도 구경하고 우리가족은 낚시를 했어요.” 저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온 아이들과 행복한 2학기를 시작합니다.^^+가족과 함께하는 배려 인성프로젝트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서로를 위한 마음..
여름 방학동안 우리는 가족들과 배려를 경험해 보았답니다. 인성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니다.
“제가 아빠 엄마에게 안마를 해드렸어요. 안마를 해드리니 좋아하셨어요.”
“제가 만든 책은 ‘배려와 함께한 여름방학 책’입니다. 신발정리를 했어요. 구두는 구두끼리 운동화는 운동화끼리 분류해서 우리집이 깨끗해 져서 좋았어요.” “수건을 개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엄마의 일이 줄어들어요.”
“저는 미술관에서 배려를 했어요.” “어떤 배려??” “공연을 볼 때 줄을 잘 서고 조용히 봤어요.”“내가 동생을 위해서 장난감을 정리했어요.”
“아빠가 자전거를 가르쳐 주셨어요. 옛날에는 못 탔는데 아빠가 가르쳐주셔서 탈 수 있어요.”
“저희 엄마는 사랑한다는 말을 좋아하셔서 엄마한테 사랑해라고 말해주었어요.” “외할머니를 위해 고추밭에서 수확하는 걸 도와드렸어요. 그런데 고추가 조금 매웠어요.”
우리가 실천한 인성이야기를 책으로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양한 방법과 배려에 대한 경험이 책에 있었답니다. “책 만들기 하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접어서 볼 수 있고 좋은 것 같아요.” “만들 때 정말 어려웠어요~” 방학동안 실천하는 인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유치원에서 경험했던 배려보다 더 많고 다양한 곳에서 배려를 알고 경험했습니다.-우리 반을 나타내는 것?
1학기에 <새싹반>하면 생각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야기 나눈 것을 토대로 2학기에는 우리반 반훈과 연상시켜 우리 반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새싹반의 반훈은?======================
“배려하는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어린이”
“우리 반을 나타내는 그림이면 좋겠어.”
“우리 반은 새싹반이니까, 새싹 어때?”
“마크 어때 마크?” “태극기 같은 마크”
아이들과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 나누고 새싹반의 반훈과 이미지와 어울리는 그림은 무엇일까요?
가정에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