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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소리 듣고 따라가기 & 스스로 해결방안 찾기 꽃잎
박수소리 듣고 따라가기 & 스스로 해결방안 찾기 ( 2013년06월3째 주)
★친구의 눈이 되고-박수소리 듣고 따라가기★
지난 주에는 눈을 가려 보지 못하는 친구를 손을 잡고 말로 여러 상황을 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었지요. 이번 주에는 박수로만 친구에게 이동 경로를 알려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말을 할 수 없는 대신 뛰어넘어야 했던 장애물은 사라지고 짝꿍과 함께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이 미션으로 주어집니다.
달라진 활동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활동을 잘 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할 규칙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안돼요.” “맞아. 그러면 박수소리가 안 들리지~” “그리고 장난친다고 박수치고 그러면 찾아가는 친구가 헷갈려서 잘 못 올 수도 있어요.”“그리고 무섭다고 안대를 풀면 안돼요. 그건 규칙이잖아요.” “말로 알려주면 안 되고 박수만 쳐야 되는 것도 그래.”
게임을 시작하려 안대를 쓰고 준비하자 “아~ 아무것도 안 보여! 무섭다.” 안대를 쓴 친구들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 짝꿍 어디 있어요??” “나 여기 있어.” “시작할 때까지 손잡고 있자 우리.” 손을 꼭 잡은 어린이들의 모습은 너로 인해 위로를 받고 나를 믿고 따라오라는 무언의 무언가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 게임을 한 후
“나는 친구 박수소리가 잘 안들려서 너무 무서웠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나는 눈을 가리니까 무서웠는데 친구가 박수를 쳐주니까 안 무서웠어..”“나도 처음에 박수소리가 잘 안 들리고 해서 무서웠는데 친구가 세게 쳐주니까 잘 들려서 조금은 무섭지 않았어.” “친구의 소리를 들으니까 잘 갈 수 있어서 좋았어.” “나는 내가 박수쳤는데 친구가 다른 데로 가서 다시 박수를 쳤어. 그런데 친구가 다시 나를 따라와서 기뻤어.” “나는 내 짝꿍친구가 계속 박수를 쳐줘서 잘 따라갈 수 있었어.” “맞아. 내 짝꿍도 박수를 크게 쳐줘서 좋았어. 손이 아픈데도 친구가 참고 세게 쳐줬어.” 어린이들은 눈을 가린 친구는 짝꿍이 된 친구를 믿고, 친구에게 박수로 길을 알려주는 친구는 짝꿍과 함께 천천히 발맞추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스스로 해결방안 찾기★
꽃잎반에서 자주 싸움이 일어나게 하는 놀잇감인 자석블록. 서로 이 블록을 많이 차지하려 항상 다툼이 일어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석블록을 친구와 다투지 않고 놀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을 때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떻게 하면 자석블록을 사이좋게 가지고 놀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낸 해결방안은 너무 많은 친구가 하면 다툼이 일어나니 인원수를 제한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의 경험상 4명이 적당하다는 의견으로 4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해결방안은 조금씩 양보하자는 마음을 가지자는 것입니다. “욕심 안 부리고 양보할 수 있는 거 양보하고 해주면 안 싸워요.” “나만 많이 안하고~ 친구랑 나눠서 쓰고..” 다시 자석블록을 가지고 놀이하며 어린이들은 더 이상의 다툼없이 오히려 친구가 양보해 준 것을 서로 칭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꽃잎반 어린이들 정말 대견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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