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 & 인성놀이 & 단오> ( 2013년06월1째 주) 
                                              
# 숲에서 놀GO! 숲에서 자라GO!
싱그러운 6월,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숲 체험을 했답니다. 팔공산 동화사에서 <숲에서 놀GO! 숲에서 자라GO!>를 외치고 출발 하였답니다. 각 코스별로 신나는 체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첫 번째 새들을 위한 둥지를 만들기, 나뭇가지와 솔방울을 이용하여 숲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새들을 위한 둥지를 정성껏 만들어 주었답니다. “푹신푹신한 집을 만들어 줘야지~” 두 번째 코너에서는 숲해설가 선생님을 만나 확대경인 루페를 이용하여 숲에 있는 생명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해 봅니다. 거울로 하늘보기는 하늘이 땅으로 뚝 떨어 질 것 같고 울렁거리는 느낌이였지요. 세 번째 코너에서는 자연물 보물찾기를 하고 글자 쓰기를 해보았답니다.숲속에 다양한 보물을 찾아보고 숲을 사랑하는 글자를 만들어 봅니다. 
“자연아 사랑해 우리가 지켜줄게~” 
네 번째 코너에서는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 보며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아빠와 함께 즉석사진을 찰칵! 찍고 가족을 위한 편지를 적어보았답니다. 서툰 글자로 행복해 할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우리는 숲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자연과 함께하며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자라는 새싹반 최고랍니다!숲에서 놀GO! 숲에서 자라GO!#.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놀이를 접하고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 점점 게임의 규칙을 알아가고 질서를 지키며 놀이를 합니다.이제는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보고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봅니다. 마무리 놀이로 역할을 정하여 중그룹 게임을 해봅니다. 
“심판도 있어야 하고요.” “사진 찍는 사람1명~” “점수판 적는 사람2명이 필요해요.” 
각각의 역할을 정하고 게임에 참여해 봅니다. 서툴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심판의 지휘아래 아이들은 신나게 놀이를 해봅니다.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를 통해 친구들의 표정과 감정까지 생각하며 놀이를 해 봅니다. 다음번의 새로운 놀에서도 주도하며 질서와 협력을 경험해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단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더운 여름이 오기 전 초여름의 계절이며, 농사를 끝낸 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세시풍속을 경험하는 날이랍니다. 여러 풍속 중 우리 친구들과 함께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경험해 봅니다.
교실에 있는 창포를 관찰해 봅니다.
“토끼풀 같다.” “벼 같이 엄청 길다~” “느낌이 부드러운 것 같아~” “음~~냄새도 좋은 것 같아.” 
-옛날에는 왜 창포에 머리를 감았을까? 
“비누가 없어 서요~” “창포처럼 머리를 길~게 해줘요.” “창포처럼 미끌미끌 해지려구요.” 
창포물로 머리를 단장하고 나니 머리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고 우리 몸도 튼튼해 질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