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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새싹
눈이 보이지 않으면... & 내가 눈이 되어줄게 잎새
눈이 보이지 않으면... & 내가 눈이 되어줄게 ( 2013년06월2째 주)
<눈이 보이지 않으면...>
6월의 인성놀이 주제는 <내가 눈이 되어줄게!>입니다. 이 놀이는 눈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시각장애인의 삶을 경험해 보는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르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답답할 것 같아요.” “앞에 뭐가 있는지 몰라서 넘어져 다칠 것 같아요.” “물건을 집을 수도 없어요.” “누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해요.” “공이 날아와도 피하지 못할 것 같아요.” “신호등이 바뀌는 것을 보지 못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가다가 차에 박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눈으로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방법은?
“소리를 듣고 알 수 있어요.” “손으로 만져서 알 수 있어요.” “냄새를 맡아서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이야기 한 방법대로 눈을 가린 후 다른 감각을 이용하여 친구 맞추기를 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목소리 듣고 친구 맞추기!
귀를 쫑긋 세우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친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누구의 목소리를 맞춰 봅니다.
두 번째로는 촉각을 통해 친구 맞추기!
눈을 가리고 앞에 있는 친구의 얼굴을 만져 친구를 맞춰 봅니다.
“누군지 잘 모르겠다. 너무 어려워.” “어? 내가 생각한 친구가 아니네?” “와! 맞췄다! 머리를 묶은 것을 보고 알 수 있었어!” “눈을 가리고 친구를 맞추려니까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 어린이들은 시각 외에 다른 감각을 이용하여 친구를 맞춰보며 눈의 필요성을 깨닫고 우리 몸의 또 다른 감각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내가 눈이 되어줄게!>
어린이들은 눈을 가리고 친구 맞추기 활동을 통해 눈이 보이지 않을 때 사물을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눈이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떤 배려가 필요할까요?
짝꿍과 번갈아 가며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장애물을 넘어 반환점을 돌아오는 활동을 해 봅니다.
# 눈을 가리고 친구와 함께 걷기
“캄캄해서 괴물이 나타나는 것처럼 무서운 느낌이 들었어." "앞이 안보이니까 너무 답답했어." “친구가 손을 잡아 주었지만 넘어질 것 같아서 불안했어.” “친구가 장애물을 넘으라는 이야기를 안해줘서 넘어질뻔 해서 속상했어.” “친구가 내 손을 잡고 안전하게 잘 데려 가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 “친구가 내 손을 잡고 안전하게 잘 데려 가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
# 눈을 가린 친구와 함께 걷기
“난 친구한테 장애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친구와 함께 걸었어.” “친구의 손을 잡고 친구가 다치지 않게 도와주는 게 좋았어!” “꼬불꼬불한 길을 친구가 일자로 가려고 해서 친구를 데리고 가는게 힘들었어."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를 배려하여 안내를 잘 해주는 친구도 있었지만 함께 걷는 친구가 보지 못하는 점을 잊은 채 혼자 앞서 가는 바람에 친구를 불안하게 하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앞으로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더 키워나갈 수 있을까요? 놀이와 연계하여 장애인을 돕는 여러 시설과 도구도 알아보며 장애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가정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장애인을 돕는 시설과 도구를 함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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