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해요&동화 나라 버스 도서관 & 소복소북 도서관 ( 2013년05월4째 주)
<나눔을 실천해요-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요리>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우리가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고마운 기관들이 많이 있답니다.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요리> 5월 인성활동 주제에 맞추어 우리 동네의 고마운 기관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어떤 요리를 선물할 지 정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 때 치료해 주시니까 병원에 가서 요리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읽고 싶은 책도 빌려주고 생각도 커지게 도와주는 도서관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견한 다녀온 아름다운 가게에 가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가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받아서 다른 사람이 사갈 수 있도록 도와주니깐 좋을 일을 하는 곳이잖아요”
“우체국은 편지나 택배를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배달해 주니깐 정말 고마운 곳인 것 같아요. 우체국에 가서 편지는 어떻게 전달되는지 알아보고 싶어요” “강북 건소에서 우리 몸에 좋은 것을 알려주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줬으니깐 보건소로 가면 좋겠어요.” 다양한 기관 중에서 햇살반 친구들이 요리를 선물하고 싶은 곳은 <우체국>으로 정해졌답니다.
그럼 우체국에 일하시는 분들께 어떤 요리를 선물하면 좋을까요? “우리들이 해 본 요리 중에서 간단하고 맛있었던 요리 중에서 정하면 좋겠어요” “화전? 모양도 예쁘고 쫀득쫀득하게 맛있었어” “과일꼬지는 맛있는 과일을 한 개씩 다 먹어 볼 수도 있고 밥 먹고 나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꼬마 김밥도 좋겠어요” "과자에 과일은 얹은 바삭하고 상큼한 까나페를 만들어요~" 사랑으로 만드는 특별한 요리 이야기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동화나라 버스 도서관>
집, 유치원, 도서관이 아닌 조금은 특별한 도서관을 찾아가 보았어요. 도서관아 놀자~! 라는 주제의 버스 도서관! 사방이 꽉 막힌 도서관이 아닌 푸르른 자연 속에서 뛰놀며 동화책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드넓은 공원이 도서관으로 변한 곳이였어요.
“우와~ 책 정말 많다.”
“이 버스 너무 마음에 든다. 나는 여기서 살고 싶어.”
“버스에서 책 읽으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
“책을 조금 밖에 못 읽어서 조금 아쉬웠어. 재밌는 책이 많아서 더 읽고 싶었어.”
꿈꾸는 책, 꿈꾸는 놀이터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걸리버 여행기 동화나라 버스’
조금은 새롭고 신기한 곳. 버스에서의 독서 경험. 햇살반 친구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었답니다.
<소복소북 도서관>
‘소복 소북 도서관’을 통해서 책을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을 집으로 대출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가는 것처럼 개인 카드를 찍고 책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서 책을 대출 할 수 있답니다. 유치원에서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집까지 연계할 수 있어 햇살반의 독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꼭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거 같아.”
“난 이거 도서관에서 봤어.”
“이 책을 집에서도 읽을래. 너무 재밌어.”
햇살반의 독서왕을 뽑을 수도 있겠지요? 독서왕은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