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반 이미지&어버이날&도미노 - 연결고리로 뭐가 있을까? ( 2013년05월2째 주)
<매체로 만들어진 햇살반 이미지>
햇살반 이미지 만들기! 드디어 완성~~
햇살반을 생각하며 한명 한명 친구들의 생각이 담겨 있는 작품들... 햇살반 교실에 작품을 전시하여 교실 안 작은 전시관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친구들이 만든 작품이 모이니깐 진짜 멋지다~"
"친구들 생각이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매체로 햇살반’의 이미지를 가시화하는 표상 활동을 하면서 햇살반 어린이들에과 다양한 색과 형태를 가진 매체로 우리반에 대해 생각하고, 그 생각들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반,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색과 모양을 지닌 매체들처럼 햇살반 친구들도 햇살반 안에서 서로가 지닌 색을 존중하며 즐겁게 생활하길 바래봅니다.
<부모님께 내 마음을 전해요>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를 위한 날이 있다면 우리 부모님을 위한 날도 있죠!! 어버이날을 맞아 햇살반 친구들과 부모님을 위한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해 봅니다. “어버이날은 우리 친구들을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에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또 기쁘게 해주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난 춤을 춰서 엄마 아빠 기쁘게 해드릴거예요” “난 동생을 잘 돌봐주고, 재미있게 놀아줄거예요” “난 청소를 도와줄거예요” 감사함의 마음을 담은 편지, 예쁜 카네이션 브로치, 부모님을 한번 더 기쁘게 해드릴 효도쿠폰!
우리 친구들에게 산처럼 크고 바다처럼 넓은 부모님께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하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도미노 - 연결 고리로 뭐가 있을까?>
도미노 길을 완성하는 새로운 미션~! ‘리’자 만들기~! 햇살반 친구들이 자음 만들기에 이어 글자를 만들어 보는 미션에 도전하였습니다. ‘ㄹ’ 과 ‘ㅣ’ 를 연결해서 한 번에 쓰러뜨리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햇살반 친구들은 어른들이 한 도미노 동영상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기로 했습니다.
“우와~ PT병이 굴러가면서 맞힌다.”
“우와~진짜 멋있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우리는 요구르트 병을 하면 될 거 같아.”
“굴러가는 블록으로도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 같아.” “나는 요플레 통을 사용할 거야.”
햇살반 친구들은 저마다 ‘리’ 자를 한 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매체물을 교실에서 찾아 도미노 길을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이렇게 굴러가서 도미노를 맞힐거야.”
“테이프를 놓으면 굴러가서 쓰러뜨릴 것 같아.”
“요구르트 병을 여러 개 놓으면 더 잘 굴러 가서 성공할 수 있을거야.”
“3명은 ‘ㄹ’을 만들고 2명은 ‘ㅣ’를 만들자.”
“우리는 탑을 쌓아서 무너지게 해보자.”
매체물을 놓아 연결하는 방법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도미노를 완성하였어요. 매번 조금씩 다양하고 어려운 미션이 주어지지만 팀별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미션 성공을 이어가는 햇살반 친구들입니다. 또 다른 새로운 미션을 어떤 방법으로 풀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