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차&팀활동&함지산견학> 이슬
식당놀이 & 미술영역& 유치원 주변에 찾아온 봄 & 숲에 찾아온 봄 잎새
봄을 찾아서&봄을 표현해요 하늘
햇살반의 봄& 봄사냥을 떠나자!(함지산)&공유시간 햇살
<자화상 & 봄을 찾아서> 새싹
매일매일 다른 모습의 봄 & 화전놀이 & 우리와 함께 사는 식물 이야 꽃잎
자화상 이야기 & 산수유 하늘
자화상 이야기 & 산수유 ( 2013년03월4째 주)
<나의 얼굴 그리기>
“얼굴은 대칭이예요. 그런데 똑같은 건 아니예요.”
친구 얼굴 특징을 관찰한 뒤, 확장그림을 그린 것과 같이 이번에는 나의 얼굴을 관찰해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은 사실 그냥 검정이 아니라 백만개..아니 백백만개가 있어. 그림을 그리려면 샤샤샥 소리가 나게 많이 그려야 진짜 머리카락이 되는 거야.”
“입술을 피부야. 말랑말랑한 입술은 위랑 아래랑 모양이 달라. 위의 입술은 산과 비슷하게 생겼지.”
“눈 안에는 눈동자가 있어. 그래서 흰색 안에 검은색 동그라미가 있는 거야. 웃으면 안 보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눈동자가 숨어 있는 거야.”
“코는 앞에서 보면 코구멍이 안 보일 때가 더 많아. 조금 밑에서 쳐다보면 다 보여.”
”눈썹은 한 개 선이 아니야. 이건 백 개쯤 털이 있는거야. 만져보면 머리카락이랑은 달라. 조금 부드러워.“
“눈에도 털이 있어.” “그건 여자들만 있는 건데?”
“아니야. 먼지가 눈에 들어가지 말라고 있는 건데 이건 속눈썹이야.”
“웃으면 이가 보여요. 위에도 보이고 아래에도 보이고..근데 그림으로 그리니까 좀 징그럽다.”
“귀가 없으면 듣지를 못하니까 그림으로도 귀는 꼭 그려줘야 해요. 빠트릴 뻔 했다!”
친구 얼굴, 나의 얼굴, 나의 사진을 관찰하며 얼굴의 부분 부분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자세히 들여다보기를 통해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산수유>
산수유 꽃이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이 왔음을 알립니다. 유치원 앞마당에 피어 있는 꽃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산수유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감각을 활용하여 산수유를 자세히 관찰하고 탐색해 봅니다.
“아주 작은 노란색 꽃이 많이 달려있어요.”
“긴 동그라미 모양으로 된 똑같은 꽃이 많이 달려 있어서 너무 신기해요.”
“꽃을 만져보니까 너무 작아서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아서 긴장이 돼요.”
"나뭇 가지 모양이 울퉁불퉁해서 도로 같아요.“
“나뭇가지를 만져보았는데 까칠까칠한 느낌이었어요.”“지렁이처럼 줄기가 가늘고 길어요.”“꽃 냄새가 좋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노란색이 개나리꽃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귀여운 병아리도 노란색이에요.”
산수유를 관찰하며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관찰을 통해 지각된 느낌을 표상으로 나타냅니다. 표상활동은 구술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수많은 생각들을 다른 매체를 통해 나타내는 표현방법입니다. 하나의 사물(산수유)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산수유를 다시 관찰하여 2차 표상을 할 예정입니다. 또 산수유를 매체로 활용하여 다양한 표현활동도 계획하려 합니다.
아이들은 산수유와 어떤 관계를 맺어갈까요?




식당놀이&놀Go! 자라Go! ‘점점 좁게 점점 가까워져요’ 두 번째 이야기 잎새
<식물관찰&우리반 로고> 이슬
즐거운 독서시간&자화상&햇살반의 차담시간&햇살반의 딸기 햇살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