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하나 뿐인 행복한 다롱이 나무&미래의 자동차 ( 2012년11월5째 주)
<나무에게 친구를 선물해요>
“철사로만 표현을 하니까 낙엽의 예쁜 색을 나타낼 수 없어!” 지난시간 나무에게 선물하기 위해 철사로 가을낙엽을 표현한 어린이들은 잎맥 뿐 아니라 가을 낙엽의 예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한지로 잎을 표현하면 낙엽의 알록달록 색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린이들은 철사에 목공풀을 바른 후 자신이 표현한 나뭇잎과 비슷한 색의 한지를 가위로 잘라내 잎을 표현합니다. “이제 정말 가을 낙엽 같아.” “우리가 지난 시간에 색칠한 낙엽들도 나무에 함께 달아주면 더 멋질 것 같아.”
어린이들은 지금까지 표현했던 가을 낙엽들을 이용해 나무를 좀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꾸밉니다.그리고 나무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함께 전해 봅니다. “추워 보였던 나무가 이제는 따뜻해 보여.” “나무가 너무 행복해 보이는 것 같아. 이제는 알록달록 예쁜 낙엽들과 햇살반 친구들 모두가 친구가 되었으니까..." "나무는 새로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 “나무에게 멋진 이름도 지어주고 싶어. 나무에게 이름이 있으면 친구처럼 더 많이 불러줄 수 있을테니까!” "무지개 나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무?" "행복한 나무?" “나무를 보니까 환한 마음이 들어. 달 이름을 따서 다롱이 나무 어때? "그럼 행복한 다롱이 나무라고 이름을 지어주자!"
햇살반 친구들의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모여 완성된 <행복한 다롱이 나무>는 햇살반에서 친구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미래의 자동차>
오늘날 유치원에 올 때, 여행 다닐 때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자동차! 옛날사람들은 어떤 교통수단을 타고 다녔는지 궁금증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 봅니다. 사람들이 직접 들어서 이동하는 가마, 사람의 힘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인력거, 바퀴가 3개인 삼륜 자동차, 그리고 시발 자동차까지... 오늘날의 자동차가 있기 까지의 변천과정을 살펴보면서 친구들은 자동차의 발전된 형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친구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간다면 어떤 자동차가 발명 되어 있을까요?
햇살반 친구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나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하늘 자동차를 발명해서 구름 위에 타고 싶어!"
"난 물 위로 다니는 자동차! 배처럼 바다의 풍경을 보고 싶어!”
“음.. 난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있었으면 좋겠어!~”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멋진 미래의 자동차를 만들어봅니다.
“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서 날개를 만들었어!”
“나쁜 사람들이 자동차를 함부로 만지면 윙! 소리를 내서 잡기 위해 버튼을 만들 거야. 버튼은 단추로 표현하는 것이 좋겠어!”
친구들이 상상을 통해 만들어진 미래의 자동차들!
미래에는 정말 친구들이 꿈꾸는 자동차가 발명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