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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의 비밀 & 감물염색의 색깔이 변했어요 & 쪽 염색하기 이슬
도미노의 비밀 & 감물염색의 색깔이 변했어요 & 쪽 염색하기 ( 2012년11월1째 주)
<이름 속에 숨겨진 도미노의 비밀>
친구의 이름을 도미노로 세워보았습니다.
“친구의 이름으로 먼저 길을 만들어 놓고 그 위에 도미노를 세웠어요.”
“그런데 그건 한 번 만에 넘어질 수 있니?”
“......아니요.” “왜 그럴까?”
“이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예요.”
이어져 한 번의 힘으로 넘어질 수 있는 도미노길의 모양을 알려주지 않고 어린이들 스스로 이어지는 길의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합니다.
“글자는 그대로 있으면서 (이렇게) 몇 개의 도미노를 중간에 놔두면 이어지지 않을까요?”
“그러면 세모 모양(연결부분)이 생기잖아. 그렇게 되면 한 번 만에 안 넘어지지.”
도미노길을 세워 넘어지는 과정을 예측해 보고 그것을 실험해 보기를 여러차례.
“아무래도 중간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우리는 어른들과 형님들 그리고 친구들의 도미노 동영상을 보며 힌트를 얻어 보기로 했습니다.
“와! 공을 이용해서도 쓰러뜨릴 수 있네!.”
“매체물을 이용 하는 방법도 있어요. 깡통, 공, 아이스크림 나무젓가락, 긴 모양의 카프라, 컵, 건전지..”
“물건을 이용해서 합체해서 넘어뜨리는게 있는 줄을 몰랐어요.” “좀 멋있었어요. 도미노가 한 번에 쓰러지는 거요.” “도미노가 중간에 멈출 줄 알았는데 한 번에 좌악 넘어져서 놀라워요. 우리도 그렇게 해볼래요.” 긍정의 자극은 새로운 시도를 불러일으킵니다.
<감물염색의 색깔이 변했어요>
약 한 달 전 친구들이 감물 염색을 하였습니다.
감물에 담구었을 때는 색깔이 거의 변화가 없어서 옷 색깔이 정말 바뀔까? 궁금해 하며 하루하루를 기다렸답니다. 감물에 염색한 옷이 햇볕에 마르고 다시 감물에 담그고 물에 젖고 마르면서 점점 황토색으로 변하였답니다.
“색깔이 조금 진해졌어. 신기하다 그치?”
“황토색이고 옷이 쫌 딱딱한 거 같아.”
“염색했다가 감물이 말라서 그런거다.”
친구들은 감물염색의 변화과정을 보여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였답니다.
이렇게 염색된 옷에 이번에는 쪽 염색을 하려 합니다. 어떤 색으로 변할 지 궁금해하는 친구들이랍니다.
<쪽 염색하기>
천연염색 2탄~! 이번엔 쪽 염색입니다.
70도가 되는 물에 쪽 분말을 풀어서 준비를 해둡니다. 소석회와 하이드로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준비해둔 쪽물에 넣어 섞었어요. 이번에도 친구들은 홀치기를 하였답니다. 황토색으로 감물 염색된 옷에 고무줄로 홀치기를 하였죠. 그런 뒤 쪽 염색을 하였답니다. 뜨거운 물을 식혀 따뜻하게 만든 뒤 감물 염색된 옷을 넣고 주물렀지요.
“여기에 포도쥬스 넣은거 같아요”
“우와~바로 염색이 되네~”
“물은 파란색인데 옷에 염색 되니까 초록색으로 된 거같다.”
쪽염색은 어떤 색의 변화를 가져올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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