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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해바라기> 꽃잎
재미있는 이야기 짓기 & 어린이가 꿈꾸는 집 공동화 작업 & 보호받을 수 있는 집 햇살
고구마 캐기 체험 & 가을산책 & 종이 잎새
고구마 캐기 체험 & 가을산책 & 종이 ( 2012년10월3째 주)
<고구마 캐기 체험>
한 손엔 꽃삽과 또 한 손엔 고구마를 담을 봉지를 들고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작은 잎새들
‘오늘 고구마 캐러 가지요 선생님’
벌써부터 들뜬 마음에 아침부터 환환 미소가 얼굴엔 한 가득입니다.
짝궁 손을 잡고 신나는 동요도 부르며 도착한 고구마 밭, 가져온 가방과 도시락을 한 곳에 모아두고 본격적인 고구마 캐기 체험이 시작됩니다.
‘선생님 손으로 고구마를 파니깐 너무 어려워요’
한 친구가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자 옆에 있던 친구가 도와주기를 자청해 이야기 합니다.
‘손으로 말고 삽으로 파, 내 삽 줄게’
그리고 자신의 삽을 내어줍니다.저 멀리서 또 한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선생님~ 고구마가 없어요’
친구의 불만 썩인 목소리를 들은 친구가 이야기를 합니다.
‘더 깊이 파 봐라~ 그럼 고구마 있다~’
친구의 말을 들은 친구는 조금 더 깊이 땅을 파고,
드디어 고구마를 발견합니다.
‘고구마다~ 줄기만 나와서 슬프고 속상했는데, 너 이야기 듣고 계속 파서 고구마가 나왔다’
‘근데 고구마 찌글찌글하게 생겼다’
캔 고구마를 손에 들고 친구와 기쁨과 웃음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도 작은 잎새들은 자연의 신비로움과 감사함을 느끼고, 친구와 웃으며 협력하며 체험학습을 즐깁니다<가을 산책>
가을이 되고 울긋불긋 불게 물든 단풍잎은 어린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 핑크색 나뭇잎이 많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은행잎은 부채모양 같이 생겼어요.
- 나뭇잎을 하늘에 던지니깐 눈이 내리는 것 같았어
- 이것 좀 봐! 나뭇잎 하나에 여러 가지 색깔이 다 담겨져 있어. - 아기단풍잎 진짜 귀엽지?
- 나뭇잎을 던져서 보니깐 마치 분수같이 보였어요.
- 우리가 나뭇잎의 이름을 지어줄까? 나뭇잎이 좋아할 거 같아.
어린이들은 다양한 색으로 변한 나뭇잎을 감상하고 오감으로 탐색해 나갑니다. 이러한 흥미를 지속시켜 나뭇잎을 좀 더 깊이 탐구 하는 이야기에 귀기울여봅니다.<종이의 가능성>
“우리 지금 종이 길 만들고 있어요.” 어린이들 속에서 새로운 놀이가 발현됩니다. -종이를 연결하면 길이 되잖아. -우리 터널 만들까? -종이 접었다 펴니까 산이 되었어. -종이는 접었다가 펴면 납작하게 되는게 아니라 모양이 생기잖아.
그러나 종이를 이어 붙이는 활동만 하다 보니 부피만 점점 커져 놀이가 중단되게 됩니다. -너무 지저분해. 엉망이야. -길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 -종이가 너무 커서 그런 거 같아. 작게 해 볼까? -작은 종이로 터널은 못 만드는데? -종이를 구부려봐. 돌돌 말아서 - 종이로...?!
어린이들의 손에 의해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게 될 <종이>의 모습을 기대 해 주세요!




리듬체조&음률영역 하늘
도미노 넘어뜨리기 - 생각 나누기 & 전통놀이 - 연 그리고 연날리기 이슬
학부모 참여수업 / 편지 / 가을 소풍 새싹
친구,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한 소중한 동극 이야기 햇살
동극을 준비하며 & 드디어 엄마 아빠와 함께 & 뮤지컬을 관람했어요 이슬
아빠참여수업 & 가을소풍 잎새
도서관 견학&인형극 관람&눈빛이 빛나는 밤을 기억하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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