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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전통의 날&축구 잎새
신나는 전통의 날&축구 ( 2012년09월4째 주)
<신나는 전통의 날>
다가오는 추석을 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추석 때하는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 해 봅니다.
먼저 교실에서 송편 만들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팔씨름을 해 봅니다.
- 송편 만들어 본 적 있어요. 송편 엄청 좋아하는데~
- 어! 사람모양 송편 만들었어요.
-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고 싶어요.
- 내가 심판 할게. 팔씨름 준비!
- 팔씨름 진짜 재밌다. 져도 자꾸만 하고 싶어요.
- 와~ 나 공기 두 개 잡는 거 성공했어요!
소그룹으로 이루어진 놀이공간에서 어린이들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며 새롭게 접하는 전통놀이의 매력에 푹 빠집니다. 이번에는 추석 때하는 대표적인 의식인 강강술래를 해 봅니다.
- 나는 동그랗게 손잡고 돌기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손치기도 하고 대문놀이도 하니깐 재미있었어요. - 손잡고 줄로 만들어서 뱅글뱅글 도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 외 야외 마당에서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왕대포, 씨름, 땅따먹기 활동을 하면서 흥미를 더 해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직접 만들 송편을 함께 나눠 먹는 시간에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지요.
-와~전통의 날 진자 재밌다. 내일도 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때에 이번 <전통의 날>을 통해 전통 문화를 흥미롭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정당당 축구경기2>
다시 시작된 잎새반 축구리그!
모두 함께 물렁물렁 고무 축구공을 가지고 잎새반만의 축구경기장으로 출발합니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이번엔 축구 경기를 하기 앞서, 한 친구가 이야기를 합니다.
‘선생님 나 헤딩해서 공 멀리 보낼 줄 알아요’
지난번 축구를 시작하기 전 선생님이 던져 주신 공을 머리로 헤딩을 해 보던 것을 기억하고,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축구공을 던져주시자, 공을 향해 점프하며 몸을 날립니다. 공이 멀리 날아가자, 날아간 공을 뿌듯한 듯 바라봅니다.
헤딩으로 몸 풀기가 끝나자, 팀을 나누고 골키퍼를
정하며 본격적인 축구경기에 돌입합니다.
신나게 축구경기를 하던 중 한 친구가 힘껏 찬 공이 잎새반 축구 경기장 밖으로 굴러 갑니다.
모두 공을 따라 경기장으로 밖으로 나가, 축구공을 누가 가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내가 공 가지고 경기장으로 들어갈꺼다’
‘아니다! 내가 가지고 갈꺼다!’
한참을 실랑이를 하던 중, 한 친구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림이 가지고 가자’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친구가 당당하게 축구공을 들고 경기장으로 들어가 다시 축구경기를 시작합니다.
규칙이 없는 축구경기의 불편함을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규칙을 만들어 보는 잎새
앞으로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질까요?




전통의 날 & 동시 하늘
협동화 & 추석과 민속놀이 & 전통의 날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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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관한 새로운 사실 / 전통의 날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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