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화 그리기&예절을배워요 ( 2012년08월5째 주)
<협동화그리기를 통한 협동 경험하기!>
생각과 마음이 점점 자라가는 어린이들은 어떤 활동이든 혼자 하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하는 것을 더욱 즐거워합니다. 협동화 그리기는 ‘협동’의 의미를 경험하게 해 줍니다. 먼저 함께 만들어갈 명화작품<피카소-거울 보는 여자>를 감상합니다.
"무서운 느낌이 들어요." "유명한 그림 같은데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같아" "얼굴이 반쪽씩 색깔이 다른 게 좀 이상해요." "반쪽씩 서로 안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큰 그림을 내가 어떻게 그려요?"
어린이들과 함께 ‘협동하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혼자하면 힘드니깐 친구랑 같이 하는 게 협동 이예요." "무거운 거 혼자 못 들 때 힘을 합쳐 드는 게 협동하는 거예요." "아! 언어전달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그것도 협동이잖아요."
어린이들은 자신들만의 언어로 협동이라는 것을 풀어내고 활동을 통해 협동을 경험합니다.
episode) "선생님 우리 팀 친구들이 다 색칠하려고 해서 나는 자리가 없어요." "나는 색깔이 없어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협동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요. 그 때 같은 팀 친구들이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좀 뒤로 가자. 그럼 친구도 같이 할 수 있잖아. 한 명도 안빠지고 같이해야 협동 하는 거지!" "내가 색깔 빌려줄게."
이러한 과정은 어린이들이 ‘친구와 함께 협동’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줍니다.<큰 절하기 예절>
“오늘은 어떤 예절 배워요 선생님?”
오랜만에 하는 예절 수업을 많이 기다렸는지, 벌써부터 들뜬 마음에 이것 저것 질문을 하는 잎새들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인 큰 절에 대해 배워 볼 꺼예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자, 또 다시 질문이 이어집니다.
“왜 큰절하는 걸 배워요?”
“큰절은 언제해요?”
“어떻게 해요?”
선생님께서 대답을 하지요
“우리가 배울 큰 절은 다가오는 ‘추석’ 그리고 ‘설날’ 이렇게 큰 명절 때, 어른들께 예의를 갖추고 드리는 인사예요.”“그런데 우리가 배울 큰 절에는 남자가 하는 큰 절, 여자가 하는 큰 절,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그럼 우리 같이 배워볼까요?”
선생님의 말씀을 마치고 서로 마주 보고 큰 절 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남자의 큰절은 왼손을 오른 손 위로, 여자의 큰 절은 오른 손을 왼손 위로 올려서 절을 하며, 남자의 큰 절은 머리를 바닥에 붙여 절을 하고 여자의 큰 절은 땅에서 45도만 숙여 절을 해요”
처음에는 큰 절을 하는 모습이 조금 어색하고, 실수도 하지만 이내 남자의 큰 절, 여자의 큰 절을 몸으로 익힙니다.
오늘도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그리고 예절을 생활 속에서 천천히 몸으로 익히고 배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