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그려준 그림 & 햇살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 & 메세지 센터 - 새로운 편지지와 편지봉투 ( 2012년07월2째 주)
<햇살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
이슬반 어린이들은 햇살반 친구들을 우리들의 게임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글과 그림으로 이해를 도운 책을 가지고 햇살반을 방문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티비의 런닝맨은 혼자 하던데 너희는 왜 팀으로 하는거야? “함께 힘을 합치려다 보니까 그렇게 됐어” “우리반을 초대해줘서 정말 고마워.”
(시범을 보이며)“이렇게 해야 잘 떨어질꺼야. 우리가 해보니까 그랬어.” “(이슬반) 친구들을 볼 생각을 하니까 너무 좋아.” “(햇살반에 가서 설명하니까) 긴장되고 부끄러웠지만 감동적이었어요.” 초대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설레는 게임을 통해 다시 한번 배움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슬반의 전자책은 홈페이지 동영상 폴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먹으로 그린 그림? 먹이 그려준 그림!>
“어떻게 저렇게 된 거예요? 붓으로 그린 거예요?”
“우리가 그냥 손으로 꾹꾹 (손목을 돌리며) 짰잖아. 그리고 바람이 말려줬고..그래서 저렇게 된 거잖아.”
붓을 이용하여 그렸던 먹그림과 다른 먹그림!
천위에 스며든 먹그림으로(손의 압력, 고무줄의 압력, 나무 젓가락의 압력)다양한 문양이 만들어집니다.
추상적인 무늬는 많은 상상을 일으킵니다.
“깜깜한 밤에 소용돌이가쳐요. 아주 무섭게”
“꽃이예요. 활짝 핀 꽃이 세송이예요.”
“활활 불이 타고 있어요. 산불인가?”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 것을 상상해 내는 힘! 먹이 그려준 상상의 그림을 통해 생각 주머니를 키워갑니다.
<메세지 센터 - 새로운 편지지와 편지봉투>
사랑을 담은 이슬반 친구들의 편지. 이번에는 입체편지를 써보았습니다. 편지지의 가운데를 잘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편지입니다.
“사랑을 더 잘 표현 할 수 있을 거 같아”
“우와~ 나는 예쁜 하트를 붙여 줄 거야”
“이렇게 튀어 나오니까 친구가 더 좋아할 거 같아.”
이슬반 친구들은 마음을 전하는 편지에 다양한 종류의 편지지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 옵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매일 보았던 선생님과 이슬반 친구들을 보지 못하게 되는데요, 방학이 되어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선생님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메시지 센터에서는 편지지에 편지를 써서 친구의 메시지 센터 서랍에 넣으면 되죠. 하지만 유치원에 오지 않는 방학 때는 친구의 집으로 편지를 보내야 하죠. 우리 이슬반 친구들은 편지를 보내는 형식을 잘 알고 있답니다.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야 해”
“편지를 봉투에 넣어야지 편지가 안 찢어져”
“봉투에 주소를 적어야지 친구 집에 보낼 수 있어”
편지를 보내는 순서와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이슬반 친구들.
편지 봉투의 전개도가 그려진 종이를 이용해 편지를 보내는 연습을 해봅니다. 새로운 편지지와 편지봉투와의 만남. 방학 때도 친구들의 편지로 외롭지 않은 이슬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