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센터&114전화국견학 ( 2012년07월2째 주)
<잃어버린 나무의 꿈 찾기 프로젝트>
잃어버린 나무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오늘도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작은 잎새들. 어떻게 하면 잃어버린 나무의 꿈을 찾아줄지 이야기 나눕니다.
‘나무에게 반짝이를 달아주면 나무가 꿈을 찾을 것 같아요’
‘왜 반짝이를 달아주는게 나무에게 꿈을 찾아주는 것 이라 생각하나요? 선생님이 질문합니다.
‘반짝이를 붙여주면 밤에도 반짝이가 빛나니깐 사람들이 깜깜해도 나무가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깐, 나무가 행복해할 것 같아요’
‘맞아요, 반짝이를 붙여주면 깜깜해도 친구들이 나무를 찾아갈 수 있어요’
‘나무에게 구슬을 붙여주면 나무가 행복할 것 같아요’‘예쁜 구슬을 몸에 달고 있는 자기의 모습을 보면 신나서 잘 자랄 것 같아요’
‘골고루 예쁘게 반짝이, 진주를 붙여주면 크리스마스때 트리로도 쓸 수 있어요’
저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나무에게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그리고 곧 1차 표상활동이 일어납니다.
‘그럼 우리가 생각해 본 나무에게 꿈을 찾아주는 것들을 직접 한번 그려보도록 해요’
머릿속에 그려본 행복한 나무의 모습을 생각하며,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나무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꿈을 잃어버린 나무가 작은 잎새들을 만나 어떻게 꿈을 찾아갈지, 기대해 봅니다~<114전화번호 안내국 견학을 다녀왔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114전화번호 안내 국을 방문 해 봅니다. “114는 우리가 모르는 전화번호 가르쳐주는 곳 이예요.” 안내원의 도움으로 전화사용예절, 114전화안내 실황을 직접 들어봅니다.
“전화를 받을 때는 형님처럼 멋진 목소리로 말해요.”
“저는 OOO입니다~ 하고 내가 누구인지 말해야 해요.” “우와~ 진짜 신기해! 전화기에서 어떤 사람이 OO가게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말 했어요.”
요즘 어린이들은 만남을 통한 관계 맺기뿐만 아니라 전화 등의 매체를 사용하여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전화사용법을 익히게 되었으며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 해 주는 우리들의 이웃을 알 수 있었답니다,<누가 편지를 줬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누가 나한테 편지 줬어요!” 어린이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어.. 그런데 누가 줬는지 모르겠어요. 이름도 안 적혀 있어요.” “누가 줬는지 알면 더 기쁠 거 같아.” “고맙다는 말도 할 수 있잖아.” “그럼 누가 줬는지 물어봐” “언제 다 물어보냐” “그럼 편지 쓴 친구가 적으면 되잖아. 못 적으면 사진 붙이면 되지” “어디에 적어? 친구들 이름이 많으면 편지 보낸 사람 이름 못 찾잖아.” 방법을 찾아가는 어린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보내주신 편지봉투를 탐색 해 봅니다. “(TO/ FROM) 이게 뭐지?” “여기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이렇게 적혀있어.” “우리도 이렇게 쓰면 되겠다.” 어린이들은 편지의 새로운 구성요소를 알게 되면서 앞으로 편지를 통한 좀 더 깊은 관계맺기를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