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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에 다녀왔어요 & 화해하는 방법 새싹
감자밭에 다녀왔어요 & 화해하는 방법 ( 2012년06월4째 주)
★감자밭에 다녀왔어요!★
구름이 해를 가리고 바람이 적당히 부는 선선한 날 새싹반 어린이들과 함께 감자밭을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햇볕과 촉촉한 빗방울,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일구어 낸 감자밭으로 향하면서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감자는 어디서 날까?” “땅 속에 있다고 했어!” “그래서 나도 삽 가지고 왔어!!! 삽으로 흙을 파야한대!”
드디어 감자밭에 도착하자 우리를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이제 막 알알이 익어가고 있어 그 빛이 푸르른 포도입니다. 포도밭을 지나자 감자밭이 보입니다.
무성한 잎을 걷어내고 흙을 파자 삽 끝이 무언가가 턱 걸립니다.
“감자다 감자!!!” “우와~ 땅 속에 감자가 숨어 있어!”“선생님! 나 진짜 큰 감자캤어요!” “나는 눈사람 같이 생긴 감자야~! 웃기지?” “나는 진짜 애기 감자다 애기 감자~!” “감자에 뿌리 붙어 있어~ 머리카락 같지?? 하하하” “진짜 진짜 신기해~!”
여기저기 땅을 팔 때마다 감자가 나옵니다. 새싹반 어린이들은 쉴 새 없이 감자를 캐어 주머니에 담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
“나는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커다란 감자를 가져가야지~.” “감자가 어떻게 그렇게 많이 숨어 있지? 신기해.” 이번 주말에는 새싹반 친구들이 캐온 감자를 이용해 함께 요리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새싹반 친구들이 직접 캐온 감자이기 때문에 더 즐거운 요리시간이 되지 앉을까요?^^★화해하는 방법★
친구와 다툰 사례를 보며 우리는 그 친구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1이 잘못한 건 무엇일까?"
“물을 실수로 튀긴 거예요.”, “일부러 장난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럼 친구1이 어떻게 했더라면 좋았을까?”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해요.”, “일부러 그런 게 아닌데 괜찮아? 라고 해요.”, “그러면 (아~ 친구가 실수를 했구나) 생각하고 덜 속상 했을 거예요.”
“친구2는 무엇을 잘못했을까?”
“화가 난 마음으로 물을 뿌린 것이 잘못됐어요.”,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았을까?”, “왜 뿌려? 라고 물어요.”, “어? 너 물 튀겼는데 왜 그랬어? 라고 해요.”이 두 친구는 어떻게 화해할 수 있을까요?
“많이 안 튀겼어? 미안해.” “괜찮아?”
- 잘못한 친구에게 물어보아요.
“친구야, 괜찮니? 물 튀어서 미안해.”
-<왜 미안한지 이야기> 하는 것
- 화해한다고 생각하고 <먼저> 사과해요.
- 내가 일부러 튀긴 건 아니야. 다시 친하게 지내자. 라고 <편지>를 쓰면 되죠.
★<화해>하는 건 친구의 기분을 다시 좋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친구의 기분을 다시 좋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더 있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어? 이렇게 하니깐 친구 기분이 좋아졌네?” 라고 느낀 것을 경험 속에서 더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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