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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축제 준비 & 꽃잎반 해바라기> 꽃잎
이름디자인&자유선택활동 잎새
이름디자인&자유선택활동 ( 2012년07월1째 주)
part2. 글자에 의미를 담아.
어린이들은 잎새반 책 속에 친구들의 이름을 모두 담기로 한 후 글자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먼저 어떤 모양의 글자들이 있는지 인터넷, 사진자료, 한글파일 속에 있는 글자체들을 탐색 해 봅니다.
- 어! 여기 <하늘> 이라고 적혀있는데 하늘글자에는 구름 모양 들어있다. - 여기는 <물고기> 글자에는 모양으로 디자인 했어 - <색깔> 글자에는 무지개 모양이랑 무지개 색깔 있어요. - 박정아? 이건 사람이름 같아. 아 이 사람이 글자를 만들었나?
어린이들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글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잎새반 친구들의 이름은 어떤 글자체로 디자인 할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교사: 친구들 이름은 어떻게 디자인하면 좋을까요?- 나뭇잎? 잎! 잎새는 잎이니깐
- 나는 꽃 넣고 싶어~꽃에서 향기가 나니깐~ 잎새반 친구들 이름에 꽃 모양 넣으면 향기 나겠지?
- 향기나면 좋잖아. 기분이 좋아져
- 어제 친구가 빛나는 책 가지고 왔는데 이름에도 빛이 나면 좋겠어요.
- 그러면 친구들 이름을 밤에도 볼 수 있잖아.
- 빛나면 눈부신데. -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눈부시게 아름답잖아 그러니깐 이름에 빛도 나면 좋겠어.
- 그런데 빛을 어떻게 넣어? -반짝 거리는 색깔 펜으로 그릴까? -빛 모양으로 그리면 되잖아. 이렇게(*)
어린이들은 글자에 의미를 담아 디자인 해 보는 경험을 통해 <글자>를 좀 더 익숙하게 생각하고 흥미를 가지고 익혀가게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자유선택활동>
오늘도 잎새반 어린이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작품들을 만드는 것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먼저 찰흙영역에서 친구가 밝게 선생님을 불러봅니다.
‘해파리 만들었어요~ 선생님’
‘정말 멋진데요~ 어떻게 만들었나요?’
‘동글동글 말아서, 밑에 줄 같은 것 붙였어요, 그리고 나무로 입을 만들어서 이렇게 해파리를 만들었어요’
‘해파리를 본적이 있나요?’
‘책에서 봤어요. 그거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또 한명의 친구가 선생님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선생님 찰흙 필요해요~ 다 썼어요’
그러자 옆에 있는 친구가 선듯 자신의 찰흙 내어주며
이야기를 합니다.‘자~ 여기 있다. 내꺼 써~ ’
‘저것도 좀 써도 될까?’
‘어 그래~ 그것도 써~’
어느새 친구를 생각하는 예쁜 배려의 마음까지 배운 어린이들
다음은 쌓기 영역에서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높은 빌딩을 만들어보자’
‘그래 높은 빌딩~ 높게 쌓아야돼~’
‘큰 성도 만들어 보자’
‘너도 빨리 이리루 와~ 함께 만들어 보자’
혼자하는 놀이가 아닌 친구와 함께 어울려 생각을 공유하고, 때론 양보하며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그들만의 작은 공간에서 오늘도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세상을 배워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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