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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표상 & 강낭콩이 시들었어요 & 친구 새싹
소리표상 & 강낭콩이 시들었어요 & 친구 ( 2012년06월2째 주)
★소리 표상하기★
소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청각이라는 감각때문인데요. 한 번도 본 적 없고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소리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표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 어린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리를 표현한다는 것을 어려워하였습니다. 내가 그리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닐까 자신 없어 하기도 하였지만, 그 누구도 소리를 본 적이 없기에 어린이들의 표상은 저마다의 생각으로 허용될 수 있고, 이에 어린이들은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냅니다. 소리를 시각적으로 드러나게 한 어린이들의 작품, 어때요 멋지죠?★강낭콩이 시들었어요★
주말을 보낸 후 새싹반의 식물들이 모두 시들어버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선생님!!! 강낭콩이 다 시들었어요!” “맞아! 힘도 없어요!” “강낭콩이 슬퍼 보인다.” “불쌍해~” “죽었다.” “환경은 오염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책에서 봤는데 강낭콩이 죽으니까 진짜 그런 것 같아.” “강낭콩이 왜 죽었을까?” “물을 안 줘서 그런 거 아냐?” “지난번에 누가 줄기도 꺾었잖아.” “우리가 안 돌봐줘서 그렇다.” “물이 없는데 물이 없는지도 모르고...” 어린이들은 우리와 함께 지내던 강낭콩을 잘 돌봐주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는 관심 깊게 살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시 강낭콩을 심어 보고 싶어합니다. 새싹반 어린이들이 강낭콩을 잘 돌봐줄 수 있을까요?★친하게 지내자??★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친구와 다퉜을 때,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을 때 등 우리는 친구에게 사이좋게 지내자!, 친하게 지내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새싹반 어린이들도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우리 새싹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사이좋게 지내자, 친하게 지내자는 무엇일까요?
<안 싸우고 노는 것, 나누면서 노는 것, 손잡고 걷는 것, 사랑해라고 자주 이야기 하는 것, 재미있는 책이 있을 때 함께 읽는 것,…>
하지만 우리는 항상 친구와 하하호호 웃으며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기란 어렵습니다. 친구와 지내다 보면 싸울 수도 있고 다툴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과 일화를 통해 이야기 나누며 친구와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았습니다.
“같이 나누어 사용해요.”
“서로 양보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해요.”
“왜 그렇게 해야 될까요?”
“어른이 되어서도 그렇게 되어요.”
“좋아하는 친구니까요!”
“친구가 없으면 안되니까요.”
★친구가 없으면?★
“친구가 없으면 심심할 것 같아.”, “기분이 안 좋아요.”, “외롭고 슬플 것 같아.”,…
아무리 싸우고 다투더라도 친구가 없으면 싸운 것 보다 기분이 더 안 좋고, 그 친구부터 생각이 나고, 어떻게 화해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한걸음 더 성장해 갑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친구와의 관계에서의 고민을 나누며 다양한 전략을 알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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