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식물 돌봄이!>&<봄 산책 이야기> ( 2012년04월3째 주)
<우리는 식물 돌봄이!>
우리가 직접 심은 식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과 돌보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 식물 <돌봄이>를 정하여 실천 해 봅니다.
<식물 돌봄이는 어떤 일을 할까요?>
- 식물에 물을 줘요.
- 식물 잎도 닦아주고 잘 크게 돌 봐 줘야 해요.
- 햇볕도 주고.. 지금은 작지만 식물이 자라면 큰 화분으로 옮겨줘야 해요. 안 그러면 답답해요.
- 그리고 그림도 그렸으면 좋겠어요.
- 우리가 아기 때 엄마가 사진 많이 찍어 놓은 것처럼 식물그림을 보면 아기처럼 작을 때 모습이 우리처럼 점점 크면서 자라는 거 볼 수 있잖아요.
<그럼 달력에 물주는 날을 표시 해 볼까요?>
- 매일 물주면 배가 불러서 죽을 수 있어요.
- 금요일에 물 줘야 해요. 토요일 일요일에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유치원에 안 오잖아. 그럼 햇볕도 못 받고 물을 못 먹으면 죽을 수 있어요.
- 아! 그러면 이렇게 하면 되겠다. 하루는 물주고 다음날 안주고 또 하루 물주고 다음날 안주고.. 그렇게 하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이렇게 물주면 되잖아.
어린이들은 식물 돌봄이의 역할, 물주는 날을 정하고 하루하루 실천 해 나가면서 식물에 대한 애착과 나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갑니다. “오늘은 내가 식물 돌봄이야. 나는 식물 잎 깨끗이 닦아 줄래요,” “상추야 내가 주는 물먹고 많이 자라.” “어! 어제보다 강낭콩이 많이 자랐어. 그림으로 그려야지~” 식물 돌봄이 활동으로 인해 건강하게 자라날 식물의 모습과 식물과 자라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 해 봅니다.<봄 산책 이야기 - 자연물로 놀이하기>
봄이 왔음을 알리는 따뜻한 햇살에 시작된 봄 나들이 산책~ 어린이들은 마냥 신나 이곳 저곳에서 봄을 느껴봅니다. 그러다 친구 한명이 꽃을 한 송이 발견합니다. ‘이거 예뻐요’ ‘교실로 가져가고 싶어요’
‘나도 가져갈래요’ 어느덧 시작된 자연물 주워오기 활동~ 어린이들은 신이 납이다. ‘여기도 있는데? ‘여기 지렁이도 있어’ ‘어디? 어디?’ 어느새 한 자리에 모여 지렁이를 관찰하는 어린이들. 그러다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렁이도 가져가자’ ‘ 지렁이는 못 가져간다’ ‘지렁이는 보내주자’ 산책로 옆에 있던 작은 모래에 지렁이를 놓아줍니다. 그리곤 다시 자연물 찾기에 집중합니다.
한참 후 어린이들의 한손에는 자신들만의 자연물을 가졌습니다.
‘우리 이걸로 멋진 거 만들어보자’
교실로 돌아온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온 자연물을 한 곳에다 모으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것들을 만들 수 있는지 관찰하고 생각합니다.
‘우와 아름답다’ ‘예쁘다’
관찰을 끝낸 어린이들은 자연물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하나씩 만들어냅니다.
‘예쁜 나무를 만들었어요’ ‘나는 활 만들었어요’ ‘나는 예쁜 꽃’ 어린이들이 주워 온 자연물들은 저마다 다른 그들만의 멋진 작품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 느끼고, 그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보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발전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