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 & 어린이 신명나다 ( 2012년05월1째 주)
★신나는 봄 소풍!★
-선생님 우리 한 밤만 더 자면 소풍가지요?
-빨리 소풍 가고 싶다~~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소풍날이 다가올수록 어린이들의 기대는 커져만 갑니다. 드디어 신나는 소풍날! 출발부터 기분이 좋아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함께 배운 노래를 즐겁게 부르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소풍 가는 길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드디어 따뜻한 봄 햇살과 푸른 나무,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 수목원에 도착!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어? 한림유치원에 있는 꽃이랑 똑같다!”
“지면패랭이꽃? 예쁘다~ 어?! 여기 개구리도 있다!!!”
“그런데 무슨 소리 들려! 새소린가?”
“우리 소리 따라 가보자~”
“소리 따라 가보면 뭐가 있는지 알 수 있겠다!”
“새가 웃고 있는 것 아니예요?”
“기분이 좋아서 노래 부르는 것 같아.”
“이번에는 저~기 끝에서 소리 나는 것 같아요.”
소풍을 가서도 새싹반 어린이들은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소리를 따라다니며 새싹반 어린이들은 다양한 소리를 입과 신체로 표현해 봅니다.
“우엉우엉”, “쉭~쉭~”, “졸졸졸졸”, “짹짹짹”,…
즐거운 소풍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소리에 관한 또 다른 생각할거리를 안고 돌아옵니다. 또, 꿀맛 같은 도시락과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새싹반 친구들과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쌓여갑니다.★패션쇼&장기자랑★
5월 5일.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신명나다”라는 제목의 파티가 열렸습니다. 제일 먼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온 어린이들은 패션쇼 무대에 오릅니다. 무대에 올라가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워킹을 해보고 포즈도 취해봅니다. 어린이들의 멋진 모습에 객석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멋진 패션쇼가 끝난 뒤, 내가 잘하는 것을 자랑할 수 있는 <장기자랑>시간입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태권도, 훌라후프, 축구, 노래, 앞구르기, 옆구르기 등 각종 구르기, 춤 등... 아는 노래가 나오면 장기자랑을 하는 친구도 또 응원해주던 친구도 모두 같이 노래를 부르고 댄스타임을 가지기도 합니다. 오늘처럼 세상에 주인공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쫀득쫀득한 반죽을 치대고 동그랗게 빚어 여러 가지 모양 틀에 찍어보기도 하고, 전통 문양 도장을 찍어 봅니다. “나는 꽃모양이다~!” “나는 그림 그린 것처럼 무늬가 생겼어!” 정성껏 만든 떡을 가족들과 나누어 먹겠다며 손에 꼭 쥐고 가던 어린이들의 마음은 참 예쁩니다.
이윽고 점심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한림 레스토랑 앞에 가자 음악이 흘러나오고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습니다. 매너시간에 배운대로 스프를 먹고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하여 함박스테이크를 먹어봅니다. 식사가 끝난 후 와인 잔에 담긴 애플주스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우아하게 마시는 것도 잊지 않았답니다.^^ 선물을 받는 어린이 날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