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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블록 & 롤테이블 & 생명은 소중해 새싹
나무블록 & 롤테이블 & 생명은 소중해 ( 2012년04월2째 주)
★나무블록영역에서의 역할놀이★
새싹반의 나무블록 영역에서는 어린이들의 역할놀이가 한창입니다. 초반에는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매체가 많지 않았지만 어린이들의 놀이를 관찰하던 교사는 그들이 나무블록으로 즐겨 하고자 하는 것이 역할놀이임을 파악하게 되고 이에 역할놀이를 확장시켜 줄 수 있는 매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체의 지원이 있은 후 어린이들의 역할놀이는 좀 더 활력을 가진 듯합니다. “여보~! 우리 소풍가요~!” “잠깐만, 여기 애기랑 있어요. 내가 차 가져 올게.” “부우웅~~~ 애기야, 누나야, 언니! 다 타~소풍가자” “선생님!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우리 집에서 맛있는 거 하고 기다릴게요!” “돼지고기 사세요!” “맛있는 스파게티 드세요~”
어린이들의 역할놀이가 의미로운 것은 아마도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놀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역할놀이 속에서 블록으로 구성하고 또 친구와 어울려 노는 어린이들의 놀이가 흥미롭습니다.
★함께 그리는 그림-롤테이블★
새싹반에는 커다란 종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롤테이블이 있습니다. 매일 놀이를 하기 전 어린이들과 함께 “오늘은 무엇을 그릴까?”고민을 합니다. 함께 그리는 그림인 것을 알기 때문인지 어린이들은 혼자만 그릴 수 있는 그림(사람, 자동차, 꽃 등) 대신 많은 것이 속해있는 마을이나 새싹반을 주제로 선택하여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들을 나누어 그립니다.
“새싹반에는 친구들도 있으니까 친구들도 그릴래.” “난 태극기도 그려야지~” “마을에 있는 자동차야. 너는 뭐 그려?” 함께 그려내는 어린이들의 커다란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꽃이 시들었어요★
지난 금요일, 새싹반 어린이들과 따뜻해진 날씨와 활짝 핀 꽃을 보고 느끼기 위해 유치원 주변 산책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산책을 하며 길가에 난 예쁜 꽃을 꺾어 교실에 가지고 왔습니다. 주말을 지낸 후 꺾은 꽃을 본 어린이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얘들아! 꽃이 이상해~”
“시들었다.. 색깔도 변했어...”
“우리가 꺾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떡해~ 어떻게 하면 다시 커질 수 있을까?”
“방법이 없어.. 생명이 없어졌잖아.”
우리는 사진을 통해 산책하며 꺾은 꽃이 시간이 지나며 점점 지금의 꽃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안 좋아요.. 꽃이 불쌍해 보여요.”
“꽃을 꺾어서 마음이 아파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파릇파릇 예쁘게 피어난 꽃과 시들어져서 작아진 꽃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쁜 꽃이 있더라도 꺾지 않고 함부로 다루지 않아야 되며 아끼고 사랑해줘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관찰영역 돌보기★
우리처럼 생명이 있는 식물과 물고기를 돌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새싹반에 있는 거니깐 우리가 다 같이 돌봐줘요.”
“순서대로 다함께 해요~”
이야기를 나눈 결과 2명의 어린이들이 돌아가며 식물에게 물주기, 물고기에게 밥 주기, 관찰해서 그림으로 남기는 관찰 기록지를 쓰기로 했답니다.




<봄을느껴요&영역별인원> 꽃잎
우리가 심은 콩 관찰&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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