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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 고령 대가야 축제 하늘
흙에서 자란 콩&물에서 자란 콩의 변화 /대가야 축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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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찾아서 & 대가야 축제를 다녀왔어요 이슬
봄을 찾아서 & 대가야 축제를 다녀왔어요 ( 2012년04월3째 주)
<봄을 찾아서...>
“나는 이제 외투도 안 입어요.” “봄이 아니고 꼭 여름 같아요.”
피부도 느끼는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달라진 주변의 봄을 찾기 위해 바깥놀이를 계획했습니다.
그 사이 창가의 꽃들도 떨어지고 연둣빛 잎들이 가지마다 달려있습니다.
“나뭇잎이 꼭 투명 연두색 같아요. 나뭇잎 색깔이 투명 연두색이니까 나무둥지 색깔이 더 까맣게 보여요.”
하늘 거울을 눈 아래 두고 유치원 주변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꼭 사다리를 밟고 가는 것 같아요. 으~~떨어질 것 같아!” “진짜 신기하지~ 하늘 거울로 보면 볼 때마다 새로운 세상 같아.”
키가 높은 나무, 키가 작은 나무, 넝쿨, 흔들리는 꽃잎..하늘나무로 바라본 봄빛은 달라서 더 흥미로운가 봅니다.
<개미는 목욕을 좋아해요>
“여왕개미는 목욕을 좋아해요.” “개미가 심심할까봐 수영장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유치원 마당에서 만난 개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이슬반은 떨어진 꽃잎을 모아 꽃 목욕탕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여러 놀이기구를 만들어 태워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진짜...개미가 행복한 걸까? 선생님이 보기엔..꼭 물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
“아닐걸요? 개미도 우리처럼 목욕을 좋아할거예요. 그리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해줬어요.”
<개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고령 대가야 축제>
이슬반에서의 첫 견학~!
고령 대가야 축제를 다녀왔답니다. 거리가 조금 멀어 걱정도 되었지만 친구들의 설레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었지요. 짝을 정하고 조리사님과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맛있는 도시락을 가지고 고령으로 떠났습니다.
대가야는 기원전42년, 이진아시왕에 의해 현재 고령에 세워졌습니다. 농업에 유리한 입지조건과 제철기술이 발달하는 곳이었답니다. 또 지산리고분군을 비롯한 고령 지역에 있는 유적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은 대가야의 발전 모습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도자기들을 보며 옛날에 사용하던 접시와 그릇들을 보고 또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들도 보았답니다. 도자기 만들기에 적합한 흙을 구하고 반죽하여 형태를 만들고 도자기를 굽는 과정까지 우리 친구들이 직접 보며 알게 되었답니다.
도자기에 새겨진 전통 문양들을 보며 우리 친구들도 흙으로 전통문양을 찍어 메달 만들기도 하였답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흙으로 틀에 넣고 눌러서 찍어내는 활동을 하며 유치원에서 하는 찰흙이나 클레이 등과는 다른 경험도 해보았답니다.
탁본 체험을 하면서 옛날에는 나무에 글자를 파서 종이에 찍어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직접 손으로 문질러 보며 탁본을 하는 활동도하며 즐거웠답니다.
고령 대가야 축제를 다녀오면서 우리 친구들이 옛날 사회의 모습과 옛날 물건들도 보는 색다른 체험의 시간이었습니다.




<공유시간 & 우리만의 색깔> 꽃잎
자화상 & 힘이 센 씨앗 이슬
4월의 동화 얼굴&물감영역이야기&싹이났어요. 잎새
나무블록 & 롤테이블 & 생명은 소중해 새싹
<봄을느껴요&영역별인원> 꽃잎
우리가 심은 콩 관찰&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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