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점은?>
장점이란 좋거나 잘하거나 긍정적인 점을 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은 무엇일까?)란 주제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나에 대한 생각들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나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많이 도와줘!”
“나는 그림그리기와 만들기를 잘해!.”
“나는 동생을 잘 돌보고 많이 놀아줘~”
"나는 경청을 참 잘하는 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장점과 잘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자신있게 발표해 보면서 모든 친구들이 나의 가치를 알고 나를 더욱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봄을 느껴요!>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발걸음까지 가벼워지는 봄!!
살랑살랑 포근한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친구들과 계절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우리 곁에 다가온 봄을 만나러 유치원 근처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의 미션은 <봄꽃 찾기 대작전!>
공원을 산책하고, 봄바람을 느껴보며 봄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봄꽃아~ 어디에 숨었니?"
"노란 민들레도 피었어요!"
"벚꽃은 꼭 눈 같아요!"
벚꽃, 개나리, 민들레! 유치원 근처에서 찾아낸 봄꽃들이랍니다.
알록달록 꽃들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밝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하늘반 친구들이 모두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자화상 두 번째 이야기- 내 얼굴 표현하기>
거울을 통해 얼굴을 관찰해 보며 내 얼굴의 특징과 모습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탐색을 통해 발견한 나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봅니다.
“거울을 보면서 그리니까 더 자세히 그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사진 속의 내 눈이랑 정말 똑같지?”
“입술에는 얇은 선도 있어요”
연필로 표현한 내 얼굴을 이번에는 매체를 이용하여 새롭게 표현해보기로 합니다.
눈, 코, 입, 귀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매체를 찾아 보는 친구들..
“난 웃으면 눈이 반달 모양이 되니깐 무지개 모양 마카로니로 눈을 표현할거야!.”
“눈썹은 보들보들 하니깐 부드러운 느낌의 모루로 눈썹을 표현해야지~”
“코는 길쭉하니깐 빵끈으로 선을 만들고 구멍은 콩으로 붙여야지~”
“난 옆으로 땋은 머리니깐 털실을 땋아서 붙일래~”
교실 속에서 열굴 속 각 기관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찾아서 내 얼굴을 완성해 봅니다.
그림과 매체로 표현한 내 얼굴을 보면서 흐뭇해하는 친구들..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들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키울 수 있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