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중요해!&블록영역&나의 그림이야기 ( 2012년03월4째 주)
<인사는 중요해!>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감에 있어서 인사는 서로에 대한 배려이자 약속입니다. 잎새반 어린이들은 <인사>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인사는 중요한 거예요." "처음 만나면 꼭 인사를 해야 해요." "예의바른 어린이는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해요." 이번에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인사가 왜 중요한지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유치원에 들어와서 친구를 봤을 때 내가 먼저 안녕~ 하고 인사 했어요. 친구가 많이 보고 싶고 반가워서 먼저인사를 했어요."
"마트에 갔는데 콩나물 파는 할머니께 인사를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했어요."
"유치원 신발장 앞에서 다른 반 선생님께 인사를 했어요." "나는 유치원 버스에서 선생님이 내리실 때 인사를 안 했던 적이 있었어요. 많이 부끄러웠기 때문이예요." "인사는 왜 해야할까요?" "인사는 우리 기분을 좋게 하기 때문에 해야해요." "인사를 하면 친구도 선생님도 자꾸자꾸 좋아져요." "부끄럽기도 하지만 인사를 하게 되면 친해지잖아요."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인사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의 표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 스스로가 인사를 함으로써 나타나는 감정을 느끼고 인사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이제는 인사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좀 더 능동적으로 하게 되지 않을까요? 어린이들이 인사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가는지 지켜보시면 가정에서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잎새반 블록영역을 소개합니다.>
"친구야 같이 만들자" "멋진 다리를 만들어보자"
잎새반 어린이들은 블록영역에서 자신들만의 멋진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은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보기도 합니다.
"여기 이 블록과 이 블록을 합치니깐 미니카도 갈 수 있겠다" 친구가 소리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블록영역에서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자신들만의 작은 다리를 만들어 서로 상호작용하며 소통하고 성장해나갑니다.
"친구야 이번에는 우리 집을 함께 만들어보자"
"그래 자동차 주차하는 곳도 있어야 해!"
어린이들은 오늘도 이렇게 자신들을 이어주는 이 공간에서 멋진 건축가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간을 디자인하며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나의 그림이야기>
매일 아침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그리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아이들의 그림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내가 토끼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렸어요." "엄마를 그렸어요. 엄마가 많이 보고 싶으니까요." "나는 요정이 되고 싶어요." “밖에 비가 와서 우리가 빗방울 맞는 것을 그림으로 그렸어요. 비가 오면 기분이 좋아요.” “그림이 모두 모여서 책으로 만들어 지면 기분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는 과거의 경험, 행복했던 일, 사랑하는 사람들들, 내가 좋아하는 것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매일 아침 <생각>을 하고 생각을 표현합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