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반 친구들과의 설레이는 만남&햇살반에 만난 우리&인형극&기본생활습관 ( 2012년03월2째 주)
<햇살반 친구들과의 설레이는 만남>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햇살반 친구들.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둥글게 원을 만들어 율동을 하며, 인사를 나누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누구시더라. 반갑습니다.” 햇살반 모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햇살반 어린이들은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또, 음악에 맞추어 자유롭게 걸어다니다 친구를 만나면 손으로, 발로, 엉덩이로 박수를 치고 “만나서 반가워.”, “사이좋게 지내자.”하며 몸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처음에 조금 서먹했던 친구들도 이제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첫 만남의 설레임처럼 햇살반에서 하나, 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앞으로 햇살반에서 펼쳐질 행복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인형극-꼬리를 돌려 주세요>
친구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재미있는 연극을 준비하였습니다.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멋지게 앉아 인형극 볼 준비를 합니다. 멋진 손 무릎! 두 눈은 반짝! 입은 꼭꼭~ 두 귀는 쫑긋~ 어떤 내용의 인형극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불이 하나 둘 꺼지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주인공들이 나오면서 인형극이 시작되었습니다. ‘꼬리를 돌려주세요 ’라는 재미있는 인형극은 자신이 한 일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었습니다. “여우 꼬리 빨리 찾아 주세요” “우리가 꼬리 찾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소리도 지르고 하하! 호호! 깔깔! 웃으며 인형극 속으로 점점 빠져들며 햇살반 친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함께 행복해지는 길>
유치원은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공간입니다.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봅니다.
“문을 세게 열고 닫으면 친구들이 다칠 수 있어요. 손잡이를 잡고 살살 열고 닫아야 해요."
"다른 친구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교실,복도,계단에서는 걸어다녀요."
"내 물건은 스스로 챙기고, 바르게 정리해요."
모두 잘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을 통해 실천의지를 더욱 높여 갑니다. 햇살반 친구들이 바른 생활습관과 규칙을 꾸준히 길러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이 격려해 주시고 협조해 주실거죠?^^<햇살반으로 만난 우리>
7살이 되어 햇살반에서 맞이하는 입학은 또 다른 설레임을 안겨 줍니다. 햇살반 친구들은 어떤 <햇살반>을 만들어 가고 싶을까요?
“인사를 잘하는 예의바른 햇살반이 되면 좋겠어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햇살반이 되면 좋겠어요.”, “즐겁고 신나는 햇살반이 되면 좋겠어요.”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친구들이 모인 햇살반이 되면 좋겠어요.”, “사랑이 가득한 친구들이 모인 햇살반이 되면 좋겠어요.” 부푼 기대감과 설레임을 안고 있는 햇살반 친구들과의 새로운 시작이 너무 기대 됩니다. 햇살이 주는 따스함처럼 햇살반 친구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워 나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