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시작&기본생활습관 ( 2012년03월2째 주)
<새로운 시작>
첫 날 교실로 들어오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어색함,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레임 등 여러 가지 감정이 드러납니다.
친구에게 ‘안녕?’ 이라고 말하며 어색한 인사를 건네 보기도 하고 유치원 환경을 둘러보며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먼저 일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와 함께 지내게 될 친구들과 교실을 차근차근 알아보기로 합니다. ‘저는 잎새반 OOO입니다.’ ‘저는 OOO을 좋아합니다.’ 각자 자신의 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갑니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아이들의 친구관계에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어떤 것이든<함께> 하려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 해 봅니다.
<선생님 놀이는 언제해요?>
“(여러 매체들을 보며) 선생님이건 뭐예요?” “구슬이 너무 예뻐요.” “나도 빨리 목걸이 만들고 싶다.” “우와~ 만들기 재료가 정말 많아요!” “물감으로 그림도 그릴 수 있어.” “나도 형님들처럼 찰흙으로 북극곰 만들 거예요.!” “맨 처음에 한림유치원 왔을 때 그림자놀이 하는 거 봤는데 그거는 어디에 있어요?” “어! 책상에서 빛이나와! 정말 신기해요~” “나는 내 편지함이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영역을 둘러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앞으로 시작 될 놀이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잎새반 친구들이 ‘잎새반 교실’에서 만들어나가는 놀이!> 기대 해 주세요~!
<기본생활 습관을 길러요>
유치원이라는 대 집단에서는 기본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원 생활을 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것을 알아봅니다.
"손잡이를 잡고 계단을 내려 가야해요." "화장실을 갈 때는 줄을 서서 가야해요." "복도를 지나갈 때는 손잡이를 잡아요." "계단에서 친구를 밀면 안되요."
먼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짚어보고 올바른 양치법 <올바른 인사법> <식사 후 정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며 생활 습관을 길러갑니다.
아이들은 유치원에는 새롭고 신기한 것이 많아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많은 친구들과 생활하기 위해서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림유치원 노래를 배워요.>
유치원에 대간 깊은 관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기 위해 한림 유치원 노래를 배워봅니다.
"선생님 나 그 노래 알아요." "그럼 우리가 가르쳐 줄까요?" 재원생 친구들은 먼저 배워 알고 있는 노래지만 유치원가를 새로 온 친구들에게 알려주며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함께 새로운 율동을 만들고 노래를 불러봅니다. "우리는 꿈이 큰 한림 한림어린이 야!" 잎새반 아이들과 교사들은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 합니다. 잎새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