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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게임 & 집 만들기 이슬
마니또 게임 & 집 만들기 ( 2011년12월3째 주)
<마니또 게임>
2011년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이슬반 유아들과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니또 게임을 제안해 봅니다.
<수호천사>, <비밀 친구>라는 뜻의 마니또는 제비뽑기를 해서 쪽지에 적힌 이름의 친구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거나 선물을 주는 등 기쁘게 해 주는 게임입니다. 단, 친구에게 들키면 마니또로서의 임무는 실패하니 신중해야 하지요.
유아들과 함께 모여 나를 뽑은 친구에게 바라는 점과 반대로 내가 뽑은 친구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나와 함께 많이 놀아주면 좋겠어!”
“난 그림 선물을 받고 싶어~”
“친구가 편지로 마음을 전달하면 내가 받았을 때 기분이 좋을 것 같아”
“독서시간에 나한테 책을 재밌게 읽어 주면 좋겠어”
“내 마니또는 항상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 같아~” “내 마니또는 운동을 엄청 잘해~!”
“난 바둑을 엄청 잘하는 친군데~”
일주일동안 내가 뽑은 친구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수호신이 되어 그 친구가 무엇을 잘하는지 잘 지켜보고 칭찬을 해주는 마니또 게임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을 느끼고, 친구에게 자신의 진실한 마음도 전하게 된답니다.
놀이 속에서 친구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며 누군가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마니또가 되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집을 만들어요!>
“진짜 집을 만들면 어때요??”
유아들은 완성된 설계도를 보며 진짜 집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집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탐색하는 유아들은 무겁지 않고, 잘 자를 수 있으며 잘 붙일 수 있는 우드락을 선택합니다.
“집 크기는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게!”
“벽은 너무 높으면 안돼! 만들기 어려우니까~”
“그런데 이거 어떻게 크기를 알지?”
유아들은 우드락에 벽을 만들고 집 구조를 만들려면 먼저 밑판인 우드락에 설계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우드락에 연필로 방, 화장실, 베란다, 현관을 표시합니다.
우드락판에 설계도를 그리고, 벽의 높이를 정한 후, 크기에 맞게 우드락에 표시하고, 표시한 부분을 자르고 우드락 본드를 이용해서 정해진 곳에 붙입니다. 설계를 하고, 재단을 하는 것이 재미있기만 한 유아들은 금새 집 구조물을 완성합니다.
다른 활동을 하던 유아들도 관심을 가지고 묻기도 하고, 어떻게 만들었냐며 칭찬을 해줍니다. 그런데 한 유아가 의문을 제기합니다.
“근데 창문은 왜 없어? 그리고 방문은 있지만 현관문이 없잖아!! 집에 어떻게 들어가~”
벽을 만들 때 고려하지 못한 창문, 현관문... 이미 고정된 벽에 창문을 뚫기는 힘이 들지만 아직 붙이지 않은 벽에 현관문을 만들어냅니다.
활동을 진행하며 오류가 생길때도 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모으면 문제해결도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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