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즐거웠던 겨울방학 & 쌀과 밥> 꽃잎
<즐거웠던 겨울방학 & 쌀과 밥> ( 2012년01월2째 주)
<겨울방학을 보내고>
2주간의 짧고도 긴 방학을 마치고 7살이 되어 만났습니다. 방학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자 반가운 얼굴로 즐겁게 인사를 나눕니다.
방학동안 잠도 푹 자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서인지 키도 크고 몸도 더 튼튼해진 꽃잎반 친구들!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난 가족들이랑 수영장에서 미끄럼틀 타는 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가족이랑 부산에 가서 호텔에서 잘 때 좋았어요.”
“엄마랑 서울에 가서 놀이동산에서 놀았어요. 거기에서 소방관이랑 경찰관도 되어보고,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봤어요!”
“새로 이사 가는 집에 구경하러 갔어요. 구경 다하고 먹는 과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삼촌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줬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어요~”
“12월 마지막 날에 가족들이랑 같이 파티 했어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의 이야기는 그림으로 표현되어 6살의 겨울방학을 추억하게 됩니다.
2012년 7살이 되는 우리 어린이들의 소망도 들어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소리도 안 지를 거예요.”, “못 먹는 샐러드를 많이 먹을 거예요.”, “숫자를 많이 알 거예요. 무한만큼!” 내가 바라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2012년이 되길 바라며 다함께 파이팅! 입니다^^#. 쌀과 밥은 뭐가 다르지?
<나는 하얀색 이예요. 사람들이 나를 맛있게 먹어요. 말랑말랑 하기도 하고 딱딱하기도 해요. 나는 누구일까요?>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을 관찰해 보기로 하였답니다.<쌀과 밥>
“쌀은 잘 떨어지는데 밥은 잘 안 떨어져.” “쌀은 딱딱하고 밥은 말랑 말랑해.” “밥이 좀 더 크고 쌀이 좀 더 작아.” “쌀을 물로 씻으면 쌀이 커져. 엄마가 하는거 봤어.” “아니다. 물로 씻은 다음 밥솥에 넣고 누르는 것을 눌러야지 커지지.” “밥은 맛있지만 쌀은 맛이 없어.” “색깔이 달라. 쌀은 좀 투명하고 진하고 밥은 흰색 이야.”
우리들이 관찰한 쌀과 밥을 꼬마과학자가 되어 종이에 하나씩 기록해 봅니다.
<어떤 맛일까?>
“윽, 쌀은 너무 딱딱하고 맛이 없어.” “아니야. 쌀을 계속 씹으니까 고소한 것 같아.” “밥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
교사: 그런데 쌀과 밥은 같은 걸까 다른 걸까?
“쌀은 쌀이고 밥은 밥이지.”
“아니야. 쌀로 요리를 하니까 밥이 되는 거야.”
“모양도 다르고 맛도 다르니깐 다른 거야.”
“아니야. 똑같은 쌀이 밥솥에서 변하는 것 뿐이야. 쌀은 밥이랑 똑같은 거야.”

매일 먹는 밥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해 보며 친숙한 사물에 관심을 가져보고 탐구해 봅니다. 아이들은 또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될까요?




겨울방학이야기&카프라탑쌓기 햇살
친구야 방학 잘 보냈어?, 형님이 되려면?,끈기 새싹
즐거웠던 겨울방학 & 우리가 곧 초등학생이 되어요 잎새
즐거웠던 겨울방학 & 새해 & 기다려지는 1학년 이슬
&영화관이야기 새싹
시계는 & 팽이가 돌아가면? 잎새
중심 & 털실 & 겨울방학에 하고 싶은 것 꽃잎
나는 악세사리 디자이너!&오늘은 꼬마 요리사 새싹
마니또 게임 & 집 만들기 이슬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