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HAPPY MAKING HANLIM KINDERGARTEN
  • img
  • img
  • img
  • img
top

레지오 저널

주간 레지오 저널

제목
반명
신기한 빛놀이 & 나를 소개하는 책 햇살
음식점놀이/색깔 그림자 하늘
한림 달빛 음악회 / 시계에는 무엇이 있을까? 잎새
발표회를 마치고 & 생일모자를 완성했어요! 새싹
발표회를 마치고 & 집을 만들어요! & 시계 이야기 이슬
겨울이야기(변화하는 사람, 식물, 동물) /장갑 동극 햇살
발표회가 끝나고 & 중심 꽃잎
발표회를 마치고/하늘반의 조형영역 하늘
김장 & 발표회 이슬
김장 & 발표회 ( 2011년12월1째 주)
<김장을 담궈요!> “오늘은 한림유치원 김장하는 날!”
아침부터 준비해온 앞치마와 두건을 꺼내며 유아들은 신이 납니다.
“선생님, 주말에 우리도 할머니 댁에서 김장했어요!”
김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아들은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 합니다.
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던 중 절임배추에 의문을 가집니다. “선생님, 배추랑 절임배추가 달라요!”, “절임배추는 시들시들해요.”
유아와 함께 왜 배추가 시들해졌는지 이야기나눕니다.
유아1: 오래된 배추라서 시들시들해졌어요!
유아2: 물에 담궈서?
유아3: 소금을 배추에 뿌렸기 때문에 시들해요~ 엄마가 말해 줬어요!
김장하는 것을 직접 경험한 유아가 답을 말합니다. 그런 뒤 왜 소금에 절이는지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유아1: 간을 맞추려고 소금을 뿌리는 거예요!
유아2: 소금에 절여야 고추장이 잘 묻으니까?
유아3: 겨울 동안 먹어야 되니까 오래 있으라고~
유아4: 배추에 있는 물을 없애려고!
유아들은 배추와 절임배추를 비교하며 유추해봅니다.
이야기나누기가 끝난 뒤 유아들과 함께 김장을 담궈 봅니다. “아~ 김치 먹고싶다~”
김치가 매워 잘 못먹는 유아도 용기내어 직접 만든 김치를 한 잎 떼어 먹어봅니다. “아~ 매운데, 맛있다!”
김장을 통해 소금의 비밀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는 용기도 생기고,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도 생기는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 발표회 연습을 마무리 하며..
발표회 날짜가 점점 다가올수록 친구들의 기대와 설레임의 마음 또한 커져 갑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기대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의 얼굴엔 설렘의 미소가 가득합니다.
“우리가 무대에 서는 날이 이제 4일 남았어!”
“진짜 기대되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우리 공연을 보러 오겠지?” “으~~ 떨린다!!”
“우리 공연을 보고 박수 많이 쳐 주면 좋겠다!”
“엄마 아빠가 나를 보면 깜짝 놀라겠지?”
“멋진 옷도 입고~” “우리가 최고가 되는 날!”
“우리반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
우리의 멋진 목소리가 담긴 챈트와 노래를 들으며 이제는 대본 없이도 서로의 눈을 보며 대사를 할 수 있고, 선생님의 동작 없이도 멋있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함께 연습하는 시간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기다려주고,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발표회 연습을 하며 너무나 수고한 이슬반 친구들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답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대 위에서 부모님의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친구들에겐 두 배로 큰 에너지 충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슬반 친구들의 특별하고 멋진 무대를 이슬반 가족과 함께 나누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슬반 친구들 자신있게 당당하게 화이팅!!




즐거운 김장 담그기 & 2011한림발표회 햇살



로그인
COPYRIGHT© 2021 hanlimkids.com. ALL RIGHTS RESERVED.
한림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