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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가 끝나고 & 중심 꽃잎
발표회가 끝나고 & 중심 ( 2011년12월2째 주)
#.빛났던 우리들의 무대
음악회를 위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온 아이들은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발표회 오늘 하는 거 맞아요? 아~ 빨리 하고 싶다.”
우리 옷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비장한 각오로 무대에 선 아이들은 참으로 멋졌답니다. 음악회가 끝난 후 우리들의 생각을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장구연주 하는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엄마가 오니까 좋았어요.”
“엄마 아빠 누나도 왔어요. 내 모습을 사진 찍었어요.” “형님들이 춤을 출 때 웃기게 췄어요. 노래 부르는게 좋았어요.”
“발표회가 끝나고 사탕 꽃도 선물 받았어요. 엄마가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엄마는 굿~ 이라 하고 아빠는 사진 찍느라고 바빴어요.”
“7살에도 또 하고 싶어요. 무대에 올라가니까 기분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발표회가 끝나니까 시원한 느낌 이예요.”
“떨리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소리할 때 엄마가 달려와서 사진 찍어서 긴장했지만 박수 많이 쳐주어서 기분 좋았어요.”
“엄마가 끝나고 사랑해 사랑해 하고 자꾸 말했어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던 공연을 끝낸 아이들은 설레고 뿌듯한 그 기분을 아직도 간직하는 듯 합니다. 큰 무대 위에서의 소중한 경험으로 더욱 더 자신감을 가지고 빛나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매일 어린이들은 병뚜껑과 구슬을 이용하여 팽이를 만들고 시합합니다. 다른 매체도 많은데 왜 병뚜껑과 구슬만을 이용하여 팽이를 만들까요? 어린이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뚜껑과 구슬로 만든 팽이만 잘 돌아가는 거예요?>
“아니요, 약 뚜껑으로 만들어도 잘 돌아가요.”, “다 사용한 CD에 구슬을 붙여서 돌려도 잘 돌아가요. 언제 친구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잘 돌아갔어요.”, “단추로도 만들 수 있어요.”, “다 쓰고 짧게 남은 색연필을 뚜껑에 붙여서 돌려도 잘 돌아갈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다른 매체를 사용하여 만들 때에도 중심에 붙여야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팽이를 만들 때 왜 중심에 구슬을 붙여야 할까요?
-“다른 곳에 부딪혀도 돌아가요.”
-“중심에 붙이면 끝까지 남아서 왕이 될 수 있어요.”
-“옆에 붙이면 빨리 안 돌아가요.”
-“옛날에 옆에 붙여 봤는데 잘 안 돌아갔어요.”
그럼 사람이나 물건.. 모~든 것에 중심이 있는 걸까?
“옆에 붙여보면 알아, 잘 안 돌아갈 수 있어.”, “우리 얼굴에도 중심이 있어. 얼굴에는 코가 중심이야.”, “맞아. 몸통은 배꼽이 중심이고 다리는.. 무릎이 중심이야.”, “손에서는 손바닥이 중심인데 그 중에서 쏙 들어가는 부분이 중심인 것 같아.”, “칠판에는 중심이 있지만 신발에는 중심이 없는 것 같은데?”…
중심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손으로?”, “눈으로 보면 딱 알 수 있지.”, “돋보기로 보면 되~”, “망원경으로도 찾을 수 있어.”,…
정말 모든 것에 중심이 있는지, 중심이 없으면 어떻게 될 지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이 궁금해 집니다.




발표회를 마치고/하늘반의 조형영역 하늘
김장 & 발표회 이슬
즐거운 김장 담그기 & 2011한림발표회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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